두 딸이 부르는 애국가의 의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아이들 앞에서 한번도 불러본 적도, 들려준 적도 없는 애국가를 호주에서 태어나 쭉 자라온 두 딸아이들이 부른다.오랜...

모든 한국 음식은 다 ‘고양이 맛’

한국어 교육 소홀히 해 부모자식간 대화 안 되고 정체성 위기 맞는 경우도호주에서 산 지도 이제 27년째이다. 세월이 흘러 이렇게 한국학교에 아이를 보낼 만큼 나이가...

한국어 학습, 나의 정체성을 찾는 것

해외 거주 한인 2세들에 진정한 정체성 확립, 한국어 공부 동기 부여혼자 유럽으로 긴 배낭여행을 간 적이 있다. 내가 평소에 살고 있던 곳을 벗어나 세계를...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Mother’s Day… 호주한국학교 학생 10명이 전하는 엄마사랑...

돌아오는 일요일(8일) Mother’s Day를 맞아 호주한국학교 학생 10명이 엄마를 향한 사랑과 감사의 편지를 썼다. 늘 당연한 것으로만 여겨왔던 엄마의 사랑이 사실은 엄마의 수많은 희생...

“과거에서도 미래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정말 사랑해요!” Father’s Day… 호주한국학교 학생 11명이...

호주한국학교 (교장 상선희) 학생 열한 명이 Father’s Day를 맞아 아빠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를 썼다. 아이들의 마음에 아빠는 언제나 슈퍼맨 같은 존재이지만 흰머리가 늘어가는 아빠의...

5년 전의 선택

토요일 오전의 한국학교 시간은 이제, 우리 가족의 선택이 아닌 필수! “외국 나가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라고 누군가에게 들은 기억이 나네요. 호주에 젊을 때 이민 와서 맨...

영어만 쓰는 가정에서 한글학교 보내기

나의 진심이 통한 듯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고 그러겠다 약속하더니…“얘들아, 이제 진짜 일어나야 해! 빨리 밥 먹고 한글학교 가야지!” 밤이면 생생해지고 아침이면 시든 시금치마냥 생기라고는...

토요일을 내려놓고 학교 문을 두드려서

호주 속에서 한국어 배우며 자아 찾아가는 작업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일깨워주고 싶어친구야. *더위가 한창인 이곳은 요즘 여기저기 이름 모를 나무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신호탄을...

한글이름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애들 한글 가르친다고 서로 싸우지 말고 전문 한국학교로“엄마, 빨리 일어나! 한국학교 가야지.” 매주 토요일 아침, 클로이가 우리 부부를 깨우는 소리이다. ‘아, 나도 주말엔 늦잠...

너희들이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한국사람이야!

즐기면서 하는 한국어학교에서의 공부, 이젠 혼자서도 잘 해요!!아이들을 한국학교에 여러 해 보내면서 느낀 점들을 두서없이 끄적끄적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처음에 큰아이를 보내기 시작한 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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