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

제인 구달 (Jane Goodall)은 침팬지와 평생을 함께한 영국의 동물학자로서 환경운동가이며 동물행동학박사다. 침팬지들의 어머니라고 불린다.제인 구달 박사에 의하면 침팬지가 우리와 정말 비슷하다. 생물학적으로 침팬지는 인간과...

장군들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5000발 이상의 로켓과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한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이스라엘국민 수 천명이 사상하고 수 백명이 인질로...

그대들의 이야기

지난 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2022 제19회 아시안게임이 폐막됐다. 원래 2022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로 인해 2023년으로 연기됐다. 그런 연유로 2023년에 열린 아시안게임이 2022...

사람이냐 괴물이냐

대한민국에서 프로야구는 최고인기 스포츠다. 프로야구는 ‘배째라’ 인생을 살다간 전두환의 지시로 만들어졌다.전두환은 군을 동원해 막 꽃망울 머금은 민주주의 싹을 뭉개고 광주시민의 항쟁을 총칼로 제압하며 정권을...

내려놓음에 대하여

세상을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은 인간관계라고 한다. 인생의 70%가 사람과 사람의 부딪힘이라는 거다. 부딪힘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선의의 부딪힘이라면 부딪힘은 그다지 나쁘진 않을 거다.하지만...

일기

일요일 맑음늙어지면 초저녁잠은 늘고 새벽잠이 줄어든다는데 나는 어찌된 건지 초저녁잠은 줄고 새벽잠도 줄었다. 새벽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 냉장실 같은 차고 신선한 새벽공기를 심호흡하면서 불그스레...

쓴소리

셈해보면 1995년 뉴질랜드로 이민 와서 2000년인가부터 명색이 칼럼이란 걸 쓰기 시작했으니 23여년을 글이랍시고 끄적거렸다.컴퓨터 고장으로 날아가버린 100여편을 제외하고도 300여편의 칼럼이 남아있으니 단소리든 쓴소리든 긍정적이든...

너희들에게

경화야, 유일아!나는 희생 배려 양보 같은 단어들은 유토피아 (Utopia)에서나 체험할 수 있는 실체가 없는 추상적인 단어들이라고 생각했다.그런 단어들은 입만 열면 고고한 체, 지식인인 체,...

특권 카르텔

내가 아는 언론사 대표가 한국정치판을 ‘똥물’이라고 ‘돌려까기’를 했다.보수 진보를 불문하고 똥물에 몸뚱이를 담근 물건들로부터 풍기는 악취는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똥물에 사는 물건들은 그 악취를...

열 이틀

하늘나라에 가기 전에 막걸리 마시러 갔다.고국 떠난 후 형님과 세 번째 만났다. 다시 만난 것이 그리 오랜 세월이 아닌데도, 형님은 세월의 오염수를 마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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