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기독교대학에 스포츠코칭학과 개설

호주 최초로 한국어로 운용, 교민들의 육체적 건강에도 도움 줄 것

호주기독교대학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에서 한국어로는 최초로 호주에 스포츠코칭학과를 개설했습니다. 그 동안 주로 정신건강과 관련된 코스들을 통해 상담학과로 많이 알려진 ACC는 이제는 육체적인 건강을 위한 스포츠코칭학과와 레저, 건강학과 같은 코스들로 교민들의 육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01_한국인 프로골퍼 3명 시드니에 준비, 호주인 프로골퍼들도 영입 중

현재 골프 전공으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호주 현지 한국인 프로골퍼 3명이 시드니에 준비되어 있고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그리고 멜번, 캔버라도 준비 중에 있으며 호주인 프로골퍼들도 영입 중에 있습니다.

볼링으로는 호주에서 상위 랭킹에 있는 한국인 프로 볼러가 지도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4전5기 신화의 주인공 홍수환 선수도 권투전공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만 해결되고 나면 홍수환 선수와 가수 옥희 씨 부부가 호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점차적으로 권투, 태권도, 수영, 테니스, 승마처럼 다양한 전공을 개발하여 교민들의 육체적인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종목들을 그 필요에 맞게 추가할 예정입니다.

교민들에게는 학비도 장학금 적용을 많이 하여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사역자들에게는 상담 전공들처럼 추가 장학금이 적용됩니다. 거기에 더해 어스터디 적용으로 운동을 하면서도 정부의 생활비 보조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ACC는 전 과정이 모두 한국어로 최초로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과정인 상담학 준석사, 상담학 준학사, 정신건강 준학사 과정을 개설했고 좀더 쉽게 배울 수 있는 상담학 과정인 정신건강 서티 4, 알코올과 약물 서티 4, 그리고 교목과 목회 돌봄 서티 4 등을 추가로 개설했습니다.

 

02_정신적 건강 영역서 출발, 육체적·영적 건강 영역으로 나아갈 준비

서티 4 과정들을 통해 쉽게 배우면서도 정신적인 건강을 증진시켜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들과 가정으로 세워지도록 돕고 나아가 교회와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과정들에 교민들에게는 각각의 과정마다 어스터디가 적용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ACC 과정들이 정신적인 건강의 영역에서 출발해서 육체적 건강과 나아가 영적인 건강의 영역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사역과 신학과 과정을 세워서 성경을 좀더 많이 공부하고 성경시대의 역사를 공부하고 현재의 삶과 사역에 적용시켜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삶 가운데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적용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ACC는 학문적인 연구도 중요시 해서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영입할 뿐 아니라 좀도 실제적이고 삶을 변화시키고 회복시켜서 학생들과 가르치는 교수진들과 튜터 모두가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하나님들을 더욱더 깊게 만나고 기쁨과 감사가 삶 속에 충만한 사람들로 건강하게 회복되고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사람은 정신과 육체 그리고 영이 균형적으로 발달되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한국인들의 건강을 위해 기여할 뿐 아니라 은혜대학 사역을 통해 선교대상국인 선교지를 위해서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학 과정들을 학교가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해서 일본과 아르헨티나, 태국과 몽골 그리고 탈북민들을 위해서 202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본과 몽골과 탈북민을 위한 준비과정은 첫 학기부터 시작이 되고 아르헨티나와 태국은 두 번째 학기부터 될 예정입니다. 이미 필리핀과 베트남 그리고 러시아도 조율 중에 있습니다. 비록 한국인이 세운 작은 대학이지만 교민들의 정신과 육체 그리고 영적인 건강을 위해 섬기고 나아가 세계를 대상으로 선교지를 돕고 세우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가 있기를 바랍니다.

 

 

상담사로 일한다는 것 | 온라인 코리아타운글 / 김 훈 (호주기독교대학 학장·호주한인생명의전화 이사장·상담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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