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2023년 11월 9일)

교민단체 제공, 유용정보 총집합

교민사회 각급단체 및 기관, 그리고 종교단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유용정보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해 드립니다. 본란은 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알뜰살림을 위해, 문화생활을 위해, 그리고 자녀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크고 작은 정보들로 채워집니다. <구성/정리 허지은 기자>

 

01_카스 차일드 케어 센터

2023년도 유아 교육 우수성 수상

‘2023 초등 교육 우수성 상 (Excellence in 2023 Early Childhood Education Awards)’에서 카스 (CASS) 차일드 케어 센터가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2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1일 시드니 웬트워스 소피텔 호텔 (Sofitel Wentworth Hotel )에서 진행된 ‘유아 교육 우수성 상’은 해당 분야에서의 교육적인 프로그램 혁신을 통해 어린이 돌봄에 대한 탁월한 기여를 한 개인과 단체, 그리고 프로젝트에 수여한다.

카스 센터가 수상한 두 카테고리에서 캠시 센터는 ‘대도시 커뮤니티 메트로폴리탄 서비스 (Large Community Metropolitan Service)’부문에서, 또 St Leonards 센터 모나리사 야니 (Monalisa Jani) 디렉터는 ‘여성 교육자 우수상 (Female Educator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카스 차일드 케어 캠시 센터는 교육적인 프로그램 실천 사례에서 유아들의 성장기에 따른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복지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해당 상은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전략을 다른 유치원 교육자들과 공유하며, 어린 아이에게 최고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으로 유아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코트니 후소스 (Courtney Houssos) NSW 예산부 장관과 데미엔 튜드호프 (Damien Tudehope) 야당 예산부 장관, 그리고 사라 미첼 (Sarah Mitchell) NSW 교육 및 유아교육부 장관이 참석했다.

또 카스에서는 보 저우 (Dr. Bo Zhou) 회장과 앤소니 팽 (Anthony Pang) 부회장 그리고 도로시 헝 (Dorothy Hung) 어린이 보육, 직업 및 교육 서비스 총괄 매니저 등 이사진을 포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스 센터가 수상한 두 카테고리는 CASS Gumnut Early Learning Centre, 캠시 센터, Large Community Metropolitan Service 부문과 CASS Gumnut Early Learning Centre – St Leonards 센터 디렉터 모나리사 야니 (Monalisa Jani), Female Educator Excellence Award이다.

한편, 카스 Gumnut Early Learning Centre는 캠시 (CELC@cass.org.au), St Leonards (SLELC@cass.org.au), Hurstville (HELC@cass.org.au) 센터 세 곳에서 0-5살 어린이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집에서 유아교육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CASS Family Day Care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문의: 카스 (CASS) 02 9063 8808

 

02_’카스 애스퀴스 양로원 채용 박람회

11월 29일 혼스비 도서관에서

2023년 초 개원하는 카스 애스퀴스 양로원(CASS Asquith RACF) 직원 모집을 위한 ‘제 2회 채용 박람회(Career Day)’가 오는 11월 29일(수) 혼스비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6일 첫 채용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후 추가모집을 위해 진행하는 두 번째 채용 박람회는 사전 지원자에 한해 현장 면접이 실시된다. 또한 이력서와 호주 근무 가능 비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당일 지원이 가능하며 해당 직종에 대한 설명을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듣는 기회도 마련될 것이다.

에이미 챈(Amy Chan) Facility Administration Manager는 “양로원 개원에 대한 한인 사회의 관심과 함께 많은 한인 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양로원 근무를 희망하는 분들은 11월 29일 열리는 채용 박람회에 꼭 참여하실 것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모집 분야는 Registered Nurse(RN), Recreation Activity Officer (RAO), Assistant in Nursing (AIN), Assistant in Nursing(Cert IV), Physiotherapy Assistant, Chef, Kitchen Assistant, Administration Staff, Laundry Assistant 등이다.

박람회는 11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Meeting Room 4, Hornsby Library, 28-44 George St. Hornsby에서 열린다. 문의: 02 9789 4587(Joyce Zhao), jie_zhao@cass.org.au

 

03_호주정부 ‘One Talk at a Time’ 개시

아동성폭력 예방 위한 최초의 전국 캠페인

호주정부가 아동 성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한번에 하나씩 이야기합시다 (One Talk at a Time)’를 개시했다.

이 캠페인은 해당목적으로 시행되는 호주최초의 국가적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의 삶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성폭력에 대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이며 예방적인 대화를 나누도록 장려한다.

‘한번에 하나씩 이야기합시다’ 캠페인은 2021년-2030년 아동성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국가전략의 핵심조치이며 아동성폭력에 대한 왕립위원회의 제도적 대응권고를 이행하는 것이다.

호주정부는 피해자와 생존자, 그들의 옹호자 및 아동안전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해당 캠페인 개발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상당한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침묵과 부끄러움의 문화를 깨는 것이 아동성폭력 예방에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한번에 하나씩 이야기합시다’ 캠페인은 내년 중반까지 언론 및 온라인매체 전반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자료는 ChildSafety.gov.au에서 볼 수 있으며 성인들이 이 주제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추가자료와 정보도 마련돼 있다. 광고자료는 문화적, 언어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위해 5개 언어로 번역됐다. 한국어 정보는 ChildSafety.gov.au/korean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사제공: Cultural Perspectives (02 8585 1312)

 

04_호주동포, K-ETA 사전발급 없이 한국 방문

내년 12월 31일까지

한국 법무부가 ‘한국 방문의 해 (2023년-2024년)’를 맞아 올해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호주를 포함한 22개 국가에 대해 한시적으로 전자여행허가제 (K-ETA) 적용을 면제한다.

이에 한국을 방문하는 호주국적 동포들은 위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K-ETA 사전발급 없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

 

05_여권발급 기간 3주로 단축

기존 4주에서 1주일 줄여… 10월 접수 분부터

주시드니총영사관이 10월 접수 분부터 여권발급 기간을 기존 4주에서 3주로 일주일 앞당겨 발급한다.

현재는 민원인이 총영사관에 여권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한국에서 제작, 발송 등의 일정을 감안해 4주 후 수령이 가능함을 공지하고 있으며 민원인이 여권 특급배송을 신청하는 경우 2주 이내 수령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이후 항공운항의 정상화, 한국에서의 여권제작 안정화, 브리즈번 출장소 개소 등으로 시드니총영사관이 여권발급기간을 단축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이번에 적극적으로 여권업무 절차를 개선하게 됐다.

  

06_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운영

동포콜센터도 24시간 운영체제

재외동포청 개청에 따라 아포스티유, 국적, 병무, 가족관계, 재외국민등록 등 기존 재외공관 및 각 기관으로 분산돼 있던 민원서비스를 통합민원실에서 접수, 상담, 발급 처리한다.

통합민원실은 서울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추후 신규 서비스 분야 (건강보험, 국민연금, 교육, 사증, 세금 등)도 확대 제공한다.

365일 24시간 다국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로 운영되는 동포콜센터는 통합민원실 제공 민원서비스에 대한 기본 상담 및 안내를 제공한다. 동포콜센터 (02 6747 0404)는 6월 5일 오전 9시부터 개통된다.

한편, 재외동포 대상 민원서비스 관련 세부사항은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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