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ck or Treat! Happy Halloween!!

이제는 전세계 대축제로 거듭난 할로윈데이 200% 즐기기!

무시무시하면서도 달콤한 유혹이 시작된다. 10월만 되면 기다려지는 그날… 전세계 무시무시한 귀신들이 총집합 하며 온 동네가 달콤한 간식들로 채워진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각자만의 할로윈데이를 보내기 위해 분주하다. 할로윈데이 코스튬 아이디어부터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할로윈데이 꿀팁들까지 모두 알아보자. <구성/정리 김희라 기자>

 

01_할로윈데이, 그거 도대체 왜 하는 거야?

10월이 되면 전세계, 특히 미국의 주택가에서는 할로윈데이 맞이로 분주하다. 실제로 주택 마당에는 벌써 호박 장식이 있거나 그 외에도 할로윈과 관련된 데코를 많이 한다.

할로윈데이는 옛날 켈트족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죽음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는데, 제사를 올리는 동안 찾아온 악령들이 자신들을 해코지를 할 것을 두려워해 유령처럼 분장한 것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요즘에는 자신의 매력을 뽐내며 각자의 개성에 맞는 분장과 코스튬으로 즐거운 시간, 파티를 즐기는 문화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 ‘할로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당연히 분장, 그리고 “Trick or Treat”이라는 주문이다.

주로 어린 아이들이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Trick or Treat”하고 외치면 집 주인들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곤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집 앞에 Jack O’ lantern을 세워둔 집들만 방문을 하는 것이 에티켓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그렇다면, Jack O’ lantern은 무엇일까? Jack O’ lantern은 할로윈 때 많이 볼 수 있는 얼굴이 조각된 호박 전등을 말한다. 주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서 집안을 장식하거나 정원이 있는 집들은 정원을 장식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Jack O’ lantern을 만들고 나면 호박이 많이 남기 때문에 남은 호박 속으로 호박파이나 호박쿠키 등 호박을 이용한 디저트들을 만들어도 재미가 있다.

 

02_안 무서워도 괜찮아! 그윽한 마녀 메이크업!

할로윈에는 무조건 무섭게, 징그럽게 분장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싹 깨버리자. 그윽한 분위기에 예쁨까지 더한 마녀 메이크업을 배워 이 구역 최고의 예쁜이로 거듭나자.

 

  1. 할로윈과 어울리는 짙은 버건디 네일을 바른다.
  2. 하얀 피부 표현을 위해 톤업 선 쿠션을 발라준다.
  3. 얼굴 중앙 부분을 컨실러로 커버해준다.
  4.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한 번 더 커버한다.
  5. 검은색 섀도우로 눈썹 산을 살려 그려준다.
  6. 눈썹 앞머리도 콧대와 연결해 또렷함을 살려준다.
  7. 본격적인 아이메이크업 전 눈 전체(눈 밑, 눈두덩이)에 프라이머를 꼼꼼히 발라준다.
  8. 톤 다운된 핑크 섀도우를 눈 전체에 넓게 펴바른다.
  9. 좀 더 짙은 색상의 섀도우로 눈을 감싸듯 덧 발라준다.
  10. 짙은 섀도우 두 가지 색상을 섞어 눈 뒤쪽을 막아주듯 덧칠해준다.
  11. 맨 처음 사용한 핑크 섀도우로 경계를 자연스럽게 블랜딩한다.
  12. 금색 펄 섀도우를 눈두덩이 중앙에 얹은 뒤 눈 앞머리도 살짝 쓸어준다.
  13.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운 뒤 두께감 있게 눈꼬리를 올려 그려준다.
  14. 펄 섀도우를 애교살과 눈두덩이 중앙에 추가로 얹어준다.
  15. 뷰러 후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올려준다.
  16. 속눈썹 풀을 이용해 눈 아래 네일용 스톤을 붙여 포인트를 더해준다.
  17. 빨간색 립스틱을 입 안 쪽에 발라준 후, 브러쉬로 블랜딩해 번진 느낌을 표현 한다.
  18. 안 쪽에 검은 섀도우를 덧발라 다크한 느낌을 살린다.
  19. 강렬한 레드 마담. 마녀 메이크업 완성.

 

03_웰컴 할로윈! 셀럽들의 할로윈 코스튬 보고

매년 할로윈이 되면 어떤 분장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런 고민에 빠져 있다면 국내외 유명 셀럽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자.

 

1. 영화에서 튀어나온 유형

SM의 할로윈 행사는 매년 이슈가 되는 만큼 나날이 퀄리티도 높아져가고 있다. 찬열이 할로윈 파티를 위해 산 아이언맨 코스튬이 3000만원 상당이라는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키의 해리포터 빌런 볼드모트와 창민의 조커 분장도 높은 싱크로율로 SM 할로윈 파티에서 1등을 거머쥔 코스튬들이다.

 

2. 메이크업은 덤! 예쁨이 다한 유형

슬기는 짙은 눈 화장과 함께 입술에서 피를 흘리는 분장으로 섹시한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채영은 조커를 코스튬 했는데 이렇게 예쁜 조커는 처음 본다. 나연도 역시 예쁨에 메이크업이 가려진 수준이다.

 

3. 리얼해서 마주치기 무서운 유형

뷰티 유튜버가 되려면 분장술도 뛰어나야 하는가 보다. 정말 꿈에 나올까 무서운 코스튬들이다. 헤어와 의상까지 똑같이 하니 만나면 그 자리에서 심정지가 올 것만 같다.

 

4. 캐릭터 소울까지 느껴지는 유형

1년 동안 할로윈을 준비한다는 말까지 있는 하이디 클룸. 늘 파격적인 코스튬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얼굴부터 몸까지 제시카 래빗의 특징을 잘 살려 코스튬의 명가인 걸 또 한 번 증명했다. 리한나와 이기아 젤리아도 자기만의 분위기를 더한 캐릭터 코스튬을 선보였다.

 

5. 동물 코스튬 한 유형

귀엽게 또는 섹시하게 동물 코스튬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귀여운 강아지 코스튬을 했다. 표정도 사랑스러워서 잘 어울린다. 특이한 탈을 잘 쓰는 케이티 페리. 치토스 탈에 이어 나무늘보 탈도 신박하다. 섹시의 대명사, 킴 카다시안은 섹시한 치타 코스튬을 선보였다.

 

6. 패밀리와 함께 코스튬 한 유형

할로윈은 미국의 큰 행사인 만큼 가족 다같이 하는 코스튬도 많다. 코트니 카다시안 가족의 어벤져스 코스튬은 마블을 누구나 따라 해보고 싶은 코스튬이다.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의 바비인형 코스튬도 새롭다.

 

04_집에서 즐기는 할로윈데이! 홈 파티 인테리어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축제가 된 할로윈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할로윈데이의 기원은 미국으로 이주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소규모 지역 축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제는 미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때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한 채 아이들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고 가정에서는 Jack O’ Lantern을 만들거나 할로윈을 상징하는 장식물로 집을 꾸미곤 한다.

외부에서 즐기는 축제도 있지만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할로윈데이 인테리어 팁을 소개한다.

 

1. 이색소품 활용방법

할로윈데이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Jack O’ Lanern 호박등, 검은 고양이, 거미와 같은 소품이 있다. 여기에 아이들이 이웃집을 찾아 다닐 때 사용하는 괴물이나 유령 분장이나 호박, 사탕바구니, 마녀모자 등 할로윈 소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는 가랜드와 모빌, 머그컵 등을 이용하거나 오렌지와 블랙 컬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다양한 할로윈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오렌지 컬러의 디저트, 음료, 식기 등을 이용한다면 할로윈 소품 없이도 할로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2. 조명활용 연출방법

시각적인 것에 약하기 때문에 붉은 조명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크게 낼 수 있다. 붉은 조명은 따뜻하면서도 흥분을 유발하는 컬러이기 때문에 무서울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소품과 연출한다면 귀여워 보일 수도 있다. 반대로 푸른 조명은 공포영화에서 쓰는 색으로 으스스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으니 조명 선택 시에 참고하기 바란다.

 

3. 테이블 스타일링

파티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그리고 테이블 스타일링 역시 중요하다. 이때 오렌지 컬러가 빠질 수 없다. 오렌지를 활용한 테이블 스타일링은 밝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반대로 블랙 컬러를 이용한다면 신비로우면서도 할로윈 특유의 오싹한 느낌을 담아낼 수 있다. 집에 있는 소품을 이용하고 싶다면 흰 레이스 식탁보나 망사를 이용해 거미줄 느낌을 연출하거나 드라이플라워를 테이블 위에 플레이팅하게 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테이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4. 월데코 이용방법

소품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집 안이 좁아 보이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든다면 월데코를 이용한 인테리어 방법은 어떨까? 이때 호박, 유령, 해골 등 할로윈 아이템 스티커로 유리창이나 출입문 등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좋다.

간단하면서도 할로윈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다는 점이 월데코를 이용하는 방법의

장점이다. 아이들 방에 포인트 스티커를 붙여주면 더 좋아할 것이다.

 

05_할로윈데이에 보면 좋을 오싹, 짜릿, 공포영화 추천

1년에 한 번 맘껏 거짓말이 허용되는 만우절처럼, 할로윈은 암묵적으로 어른들도 우스꽝스럽고 유치한 분장을 할 수 있는 즐거운 날이라 남의 나라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게 되는 듯 하다. 할로윈데이에 보면 더욱 으스스하고 무서운 공포영화들을 추천한다.

 

10위 인형사

흥행하지 못했고, 쫄보가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공포를 주지만 스토리는 괜찮은 ‘순한 맛 공포영화’로 시작하자.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고백을 하지 못해 그녀와 꼭 닮은 인형을 만든 남자. 결국 그 여자와 사랑을 시작하게 된 후 남자는 인형의 존재를 잊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레 맞이하게 되는 연인의 끔찍한 죽음… 숲 속은 비명으로 가득 차고 사랑스럽기만 하던 인형들은 공포의 증인이 되어 그들을 에워싼다.

 

 

9위 라이트 아웃

어둠 속에서만 나타나는 기이한 존재. 대단한 스토리가 있는 영화는 아닌데 ‘에이 시시하네’ 하고 일어나서 불 끄고 잠들라 할 때 갑자기 등골이 오싹. 목덜미가 싸해지는 영화이다. 어릴 때 한 번쯤 귀신이 무서워서 불 켜고 잠든 적이 있다면 이 영화가 그때의 추억을 불러일으켜줄 것이다.

 

 

8위 노크

1981년 새벽 4시에 일어난 ‘Keddie 리조트 살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된 영화. 꼭 귀신과 좀비가 나와야 무서운 게 아니다. 사실 이런 류의 영화가 사람을 더 공포에 질리고 미치게 만들 수도 있다.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 전혀 모른 채 독립된 삶을 즐기고 있는 1인 가구라면 더욱 으스스 재밌게 볼 수 있다.

 

 

7위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관에서 팝콘 먹는 소리 하나 안 났다는 전설의 그 영화. 소리를 내면 죽는다. 이 영화를 더 재밌게 보려면 세 가지를 기억하자. 첫째, 밤에 볼 것. 둘째, 적은 인원으로 볼 것. 셋 째, 영화 볼 때 꼭 말을 해야 하는 수다쟁이와 볼 것.

 

 

6위 깊은 밤 갑자기

80년대 에로영화인 줄 알고 봤다가 팬티에 오줌 지린다는 그 영화. 개봉한지 40년이 된 영화인데 최근 네티즌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곤충학자와 그의 아내가 사는 집에 어느 날 19살 젊은 가정부가 들어온다. 그리고 그 가정부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목각인형을 애지중지 들고 다니는데….

 

5위 디센트

‘쏘우’를 만든 회사가 만든 공포 영화라면 믿음이 빡. 친구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난 주인공은 차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사라를 위해 모인 친구들은 지도에도 없는 낯선 동굴로 탐사를 떠난다. 평소 한적하고 낯선 곳으로 떠나길 좋아하는 캠핑족에게 특히 추천한다.

 

 

4위 곡성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에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 영화를 보는 내내 심장이 요동이 치는 것은 물론,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기분 나쁜 여운을 느끼고 싶다면 이만한 영화 또 없다.

 

 

3위 유전

주인공 애니는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나는 걸 느낀다. 그리고 엄마에게서부터 시작돼 아들과 딸에게까지 이어지는 저주. 기괴함과 기분 나쁜 스토리, 배우들의 지나친 연기력이 완벽한 삼각형을 이루는 영화이다.

 

 

2위 기담

전설의 ‘엄마 귀신’이 등장하는 그 영화. 1942년 동경에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가 경성 최고의 서양식 병원에 부임하고, 그 병원에 일가족이 몰살당한 교통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10살 소녀가 실려온다. 분명히 기괴하고 무서운데, 우아하고 아름다우면서 슬픈 감정도 느끼게 한다.

 

 

1위 마터스

공포영화 마니아들도 이건 보지 말라며 극구 말리는 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며칠 동안 짜증이 계속 치솟는다는 영화이다. 학대를 당하다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 루시. 하지만 그 일로부터 완전한 정신적 해방을 갖지 못하며 사는데, 15년 뒤 누군가 벨을 누른다. <쏘우>를 보고 불쾌했다면 이 영화는 볼 생각도 하지 말자.

 

06_우리아이와 함께 만드는 초 간단 할로윈 디저트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아이와 함께 할로윈 디저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초간단 레시피를 활용하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도 쉬워진다.

 

1. 할로윈 케이크팝

재료: 카스텔라 3개, 화이트 커버처 초콜릿 150g, 버터·크림치즈 20g씩, 식용색소 (주황, 보라, 초록 등)

 

만드는 법

  1. 버터는 상온에 두어 부드럽게 만든다.
  2. 카스텔라는 큰 볼에 넣고 손으로 잘게 부순다.
  3. ②에 버터와 크림치즈를 세 번에 나누어 넣으며 잘 섞고, 잘 뭉쳐지도록 차지게 반죽한다.
  4. 반죽을 떼어 탁구공 크기로 동그랗게 만든 뒤 나무 꼬치에 꽂는다.
  5. 화이트 커버처 초콜릿 3분의 1분량을 중탕한 다음 ④를 담가 초콜릿 옷을 입힌다.
  6. 나머지 3분의 2분량의 화이트 초콜릿은 중탕해 식용색소를 나눠 넣고 원하는 색깔을 만든다.
  7. 컬러 초콜릿을 짤주머니에 담고 케이크팝 위를 장식한다.

 

2. 고스트 머랭쿠키

재료: 달걀흰자 2개 분량, 슈거파우더 400g, 다크 초코펜 1개

 

만드는 법

  1. 달걀흰자와 슈거파우더는 스테인리스 스틸 믹싱볼에 넣고 중탕으로 45℃까지 가열하며 젓는다.
  2. 슈거파우더가 녹으면 볼을 꺼내 단단한 크림이 될 때까지 믹서로 휘핑한다.
  3. 짜주머니에 ②를 넣고 유산지를 깐 오븐 팬에 유령 모양을 내어 짠다.
  4. 90℃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3시간 굽는다.
  5. 쿠키를 오븐에서 꺼내 식힌 다음, 초코 펜으로 얼굴을 그린다.

 

3. 몬스터쿠키

재료: 초코칩 쿠키·마시멜로·m&m 초콜릿(녹색) 8개씩, 버터·크림치즈 50g씩, 슈거파우더 20g, 식용색소(초록)

 

만드는 법

  1. 버터는 상온에 두어 말랑해지면 크림치즈와 슈거파우더를 함께 넣고 섞는다.
  2. ①에 색소를 넣어 민트색을 만든다.
  3. 마시멜로는 반으로 잘라 끈적한 부분에 m&m 초콜릿을 붙인다.
  4. 쿠키 안쪽 면에 ②를 바르고 입이 열린 모양으로 한 쪽만 붙도록 샌드한 뒤 그 위에 마시멜로 눈알을 올린다.

 

4. 지렁이 컵케이크

재료: 오레오 2봉지, 지렁이 모양 젤리 1봉지, 생크림 180ml, 코코아 파우더 2작은술

 

만드는 법

  1. 오레오는 가운데 크림을 걷어내고 지퍼백에 넣어 잘게 부순다.
  2. 생크림과 코코아 파우더를 볼에 넣고 거품기로 저어 초코 크림을 만든다.
  3. 투명한 컵에 잘게 부순 오레오 쿠키, 초코 크림, 오레오 쿠키, 초코 크림, 오레오 쿠키 순으로 차곡차곡 층을 만들어 쌓는다.
  4. 맨 위에 지렁이 젤리를 올리거나 늘어뜨려 장식한다.

 

5. 유령 모양 초콜릿 바크

재료: 다크 커버처 초콜릿 50g, 화이트 커버처 초콜릿 10g

 

만드는 법

  1. 다크 초콜릿을 중탕해 10분의 9 분량은 네모난 틀 위에 붓고 표면을 평평하게 만든 다음 냉동실에 2시간 정도 넣어 굳힌다.
  2. 화이트 초콜릿을 중탕해 짜주머니에 담고 ①위에 유령 모양으로 짠다.
  3. 남은 10분의 1분량의 다크 초콜릿은 짜주머니에 넣은 후 ② 위에 눈과 입 모양으로 짠다.
  4. 다시 냉동실에 넣고 1시간 정도 굳힌다.

 

6. 호박 프렛즐

재료: 프렛즐 과자·해바라기씨 모양 초콜릿 1봉지씩, 화이트 커버처 초콜릿 200g, 식용색소(주황)

 

만드는 법

  1. 프렛즐 과자를 식힘망 위에 겹치지 않게 놓는다.
  2. 화이트 초콜릿을 중탕해 녹인 다음 주황색 식용색소를 넣고 섞는다.
  3. ① 위에 ②를 골고루 뿌린다.
  4. 주황 초콜릿이 굳기 전에 해바라기씨 모양 녹색 초콜릿을 꼭지 부분에 올려 장식한다.

 

07_우리아이 할로윈 준비 끝! 코스튬 의상 추천

아이들은 사탕을 받기 위해 할로윈데이만을 기다린다. 무엇보다도 할로윈데이는 코스튬이 중요하다. 차일드케어, 학교 등에서 할로윈데이 왕이 될 수 있는 코스튬을 추천한다.

 

1. 마블 슈퍼 히어로 의상

코스튬 하면 빠질 수 없는 의상이다. 바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마블 캐릭터가 될 수 있다. 의상뿐만 아니라 복면, 가면을 세트로 구입할 수 있다. 히어로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2. 어린이 공주 의상

라푼젤, 엘사, 엔칸토, 벨 등 공주가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드레스이다. 4살부터 10살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며, 왕관과 지팡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라푼젤 의상에 머리를 땋아서 꽃핀을 꽂아주자.

 

3. 아기 마녀 의상

귀여운 마녀로 변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의상이다. 12개월부터 12살까지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상품에 따라 모자, 지팡이, 가방이 제공된다. 할로윈 분위기에 딱 맞는 의상으로 새로운 코스튬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4. 슈퍼 마리오 의상

어린이 사이즈부터 어른 사이즈까지 있어 아이와 부모가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이 코스튬은 의상과 더불어 모자와 수염도 제공된다. 사탕 바구니에 금빛 동전 초콜릿을 넣고 다니면 더 귀엽겠다.

 

 

5. 풍선 공룡 의상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 의상은 티렉스 공룡을 타고 다닐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을 위한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티렉스 이외에도 유니콘, 벨로키랍토르 등이 있다. 뻔하지 않은 특별한 의상을 구입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08_할로윈데이 미술놀이: 할로윈 성 만들기

할로윈데이에 맞춰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미술놀이를 배워보자. 수채화 물감과 사인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서 할로윈 성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이들마다 각기 다른 할로윈 성을 만들어 교실에 꾸며도 근사하다.

수채화 물감, 사인펜, 붓, 가위, 풀, 칼 그리고 도안이 준비물이다.

A4 사이즈의 도화지에 수채화 물감을 자유롭게 색칠해 준다. 초등학생 미술 시간에 수채화 물감은 자주 사용하게 되는 재료이다. 형태를 만들며 칠하지 않고 전체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물감과 쉽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때 포인트는 검은색을 제외한 다른 색을 사용해 주면 좋다. 할로윈 성의 색이 검은색이기 때문에 검은색으로 칠하면 효과가 덜할 수 있다.

도안을 인쇄한 후 성 안에 흰색 선을 칼로 오려준다. 오린 후 옆으로 종이를 접으면 창문이 간단하게 만들어진다. 그리고 외곽선을 가위로 오려준다.

수채화 물감이 마르면 도화지 위에 할로윈 성 도안을 붙여준다. 이제 창문 안에 할로윈 친구들을 자유롭게 표현해 준다. 사인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할로윈 하면 생각나는 귀신, 사탕, 호박 등을 그려보자.

성 위에 박쥐나 달을 그려도 좋다. 할로윈데이 문구를 적는 것도 방법이다. 할로윈 성이 완성되었다. 각기 다른 성의 디자인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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