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2024년 3월 7일)

교민단체 제공, 유용정보 총집합

교민사회 각급단체 및 기관, 그리고 종교단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유용정보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해 드립니다. 본란은 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알뜰살림을 위해, 문화생활을 위해, 그리고 자녀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크고 작은 정보들로 채워집니다. <구성/정리 허지은 기자>

 

01_시드니한인회

3.1절 기념식 성료, 한인회관 5+5년 재계약 통과 발표

시드니한인회 (회장 오혜영)가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오후 2시 크로이든파크 소재 시드니한인회관에서 가졌다.

유관순 열사의 당시 행적을 소재로 한 3분 30초짜리 영상 (정성택 운영위원 편집 제작) 방영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3.1 독립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대통령 기념사, 3.1절 기념축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3.1 독립운동 경과보고에서 김형 광복회 호주지회장은 105년 전 한반도 방방곡곡에서 있었던 만세운동의 배경 및 전개과정, 일제의 강압에 의한 피해규모, 대한민국 국호 제정, 상해임시정부 수립 및 그 후의 국내외 독립운동 과정, 대한민국 정부수립 등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에 미친 영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시드니한인천주교회 한글학교 박지희(yr.3), 조성은(yr.5), 이서원(yr.4), 한다나(yr.6), 박소정(yr.9), 이서우(yr.9) 학생이 순서대로 나눠 진행했다.

한편, 이날 축사에 참여한 Mr. Jason Yet-Sen Li (MP. Member for Strathfield)는 Bankstown-Canterbury Council에서 시드니한인회관 5+5년 재계약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02_‘길위에 김대중’ 시드니 2차 상영회

10일 오후 5시 톱라이드 이벤트시네마

길위에 김대중] 예고편: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영화: 11.1~11.30 텀블벅 진행중: 2024.01: 다큐멘터리 - YouTube사단법인 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 (KCC)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다큐영화 ‘길위에 김대중’ 상영회를 10일 (일요일) 오후 5시 톱라이드 쇼핑센터 내 Event Cinemas에서 갖는다. 1월 28일에 이은 두 번째 상영이며 상영 후 프로듀서와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티켓가격은 1매당 20불이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입장된다. 영화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극장의 예매시스템을 통하지 말고 예약 폼 (forms.gle/hGcJY5QN7rGfRTGM7) 작성 후 입금 (BSB: 062181 ACC: 1106 0892 Name: Hyun Jung Kim)하면 안내메시지를 보내준다. 입금 시 Description에 신청인 이름과 전화번호를 명기해야 한다.

청년사업가 출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 년 대선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발걸음과 삶의 궤적을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자료와 최초공개 자료, 역사적 순간 등을 함께한 이들의 인터뷰로 담았다. 문의: 0430 600 002

 

03_한인사회를 위한 가정폭력 세미나

27일 오전 10시 메도뱅크

시드니한인네트워크와 한인DV허브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메도뱅크 셰퍼즈베이 커뮤니티센터 (Shepherds Bay Community Centre / 3A Bay Dr. Meadowbank)에서 가정폭력 정보 세미나를 여러 커뮤니티 기관과 함께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NSW 내의 가정폭력 서비스기관들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이 세미나에서는 최근 두드러진 폭력양상인 강압적 통제 Coercive를 중심으로 신체적 폭력 외의 다양한 폭력양상,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관계, 독립신도시 주택, 재정, 자녀양육 및 심리적 지원 등이 논의된다.

패널로는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사, 케이스워커, 이혼전문 변호사, 경찰, 주택 서비스 워커, 한인변호사 등이 참여하며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인이라면 누구나 특히 종교지도자, 상담사, 커뮤니티그룹 자원봉사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가정에 도움 주고 싶은 사람들이 올 수 있고 점심제공을 위해 예약이 필요하다. 등록: forms.office.com/r/2HWDMm40St

이 세미나는 NSRKN (시드니북부지역 한인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릴레이션쉽스 오스트레일리아, 노던센터, 카스, 한인DV허브가 함께 주관하며 라이드 카운슬의 후원을 받고 있다. 문의: jisunk@ransw.org.au / 0478 116 553 (한국어) / 카카오톡 아이디 nodvforkorean

 

04_주시드니총영사관

14일 엘리스스프링스 순회영사 실시

주시드니총영사관이 노던테리토리 엘리스스프링스 (Alice Springs)에서 14일 오전 9시-낮 12시, 오후 2시-5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장소는 Mercure Alice Springs Resort (Spinifex Boardroom / 34 Stott Terrace, Alice Springs NT 0870)이다.

여권, 해외이주신고, 공증 (위임장-호주시민권자 가능, 인감), 신원조사 (범죄경력) 증명서, 공동인증서,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국적 (상실, 이탈, 보유 등) 신고, 혼인신고 (호주에 혼인신고 하지 않은, 당사자 모두 한국인인 경우만 가능), 비자 (배우자 F-6비자, 재외동포 F-4비자) 등의 영사업무를 진행한다.

원활한 업무처리 및 상담을 위해 주시드니총영사관으로 전화 (02 9210 0200) 또는 이메일 (sydney@mofa.go.kr)을 통해 성명, 연락처, 방문시간, 민원업무명을 알려줘야 한다. 업무에 따라 반송용 우편봉투, 현금수수료 (카드결제 불가)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05_주시드니총영사관, 법률상담서비스

4월 2일 오후 6시 15분

주시드니총영사관이 호주한인변호사회와 공동으로 호주에 생활하면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홀러, 유학생, 동포들을 위한 ‘법률상담서비스’를 4월 2일(화) 오후 6시 15분부터 9시 15분까지 실시한다. 총영사관 민원상담실에서 실시하며 시드니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체류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화상담도 병행한다.

상담예약은 전화 (음성사서함 02 8078 4608) 및 이메일 (koreanlegalservice@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며 신청 시 성명, 연락처, 상담 희망내용 등을 설명해야 한다. 상담신청일의 다음 주 월요일 낮 12시-오후 2시에 신청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상담시간을 안내한다.

상담분야는 신용불량, 채무, 경미한 형사사건, 벌금, 자동차 사고, 고용, 미성년 자녀 관련 가정법 문제, 범죄 피해자 보상 등이다. 이민, 이혼, 비즈니스 운영, 부동산매매 등의 분야는 상담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률상담서비스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단, 1월은 둘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상담예약은 연중 접수한다.

  

06_카스

TAFE 코스설명회 & 자원봉사자 워크숍

카스 (cass)가 지난해 시작된 Start Your Career의 최종시즌으로 TAFE 코스설명회와 자원봉사자워크숍 그리고 Farewell Party를 실시한다.

4월 2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실시되는 TAFE 코스설명회는 Online Zoom으로 진행되며 한인이민여성 대상 추천 TAFE 코스, TAFE 교육지원 (영어, 컴퓨터), TAFE 교육기관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로즈에서 실시되는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1부는 자원봉사자 트레이닝, 2부는 Farewell Party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의한 출근용 스타일링, 네트워크 기회, 뷔페 런치)로 진행된다.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 및 문의: 02 9063 8808, 0427 424 692, jisun_han@@cass.org.au

 

07_호주동포 K-ETA 사전발급 없이 한국 방문

올해 12월 31일까지

한국 법무부가 ‘한국 방문의 해 (2023년-2024년)’를 맞아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호주를 포함한 22개 국가에 대해 한시적으로 전자여행허가제 (K-ETA) 적용을 면제한다.

이에 한국을 방문하는 호주국적 동포들은 위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K-ETA 사전발급 없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

 

08_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운영

동포콜센터도 24시간 운영체제

재외동포청 개청에 따라 아포스티유, 국적, 병무, 가족관계, 재외국민등록 등 기존 재외공관 및 각 기관으로 분산돼 있던 민원서비스를 통합민원실에서 접수, 상담, 발급 처리한다.

통합민원실은 서울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추후 신규 서비스 분야 (건강보험, 국민연금, 교육, 사증, 세금 등)도 확대 제공한다. 365일 24시간 다국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로 운영되는 동포콜센터 (02 6747 0404)는 통합민원실 제공 민원서비스에 대한 기본 상담 및 안내를 제공한다.

한편, 재외동포 대상 민원서비스 관련 세부사항은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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