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영화, 놓치면 안 될 공연

문화의 향기 더해줄 호주 내 영화, 공연, 전시 정보

이민생활이라 하지만 교민사회 속에서 교민들과 어울려 살다 보면 호주의 문화보다는 한국의 그것에 젖어 살기 십상이다. 호주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영화, 연극, 공연, 전시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로 애독자 여러분의 문화­생활 충전에 작은 도움을 만들어 본다. <구성/정리 김선영 기자>

 

 

I. 볼만한 영화 두 편

 

01_Final Destination Bloodlines

개봉일: 5월 15일

장르: 공포

감독: Zach Lipovsky, Adam B. Stein

출연: Brec Bassinger, Teo Briones, Richard Harmon, Owen Patrick Joyner, Rya Kihlstedt, Anna Lore, Kaitlyn Santa Juana, April Telek, Tony Todd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던 스테파니는 그 원인을 찾던 중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죽음의 저주와 그 실체를 알게 된다. 놀랍게도, 죽음의 순서가 자신의 가족에게 이어졌음을 알게 되는데… 이제, 다음 차례는 누구?

 

02_Yadang: The Snitch

개봉일: 5월 15일

장르: 범죄

감독: 황병국

출연: 유해진, 박해준, 강하늘, 강지운, 류경수, 채원빈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 모든 것은 야당으로부터 시작된다!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강수는 검사 구관희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을 제안 받는다. 강수는 관희의 야당이 돼 마약 수사를 뒤흔들기 시작하고, 출세에 대한 야심이 가득한 관희는 굵직한 실적을 올려 탄탄대로의 승진을 거듭한다. 한편,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는 수사 과정에서 강수의 야당질로 번번이 허탕을 치고, 끈질긴 집념으로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고든다.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강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관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상재.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이해관계로 얽히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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