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어머니와 둘이 사는 삶이 참 많이 외롭고 싫었습니다. 평소에도 그랬지만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그 썰렁함의 크기는 무한대로 늘어나곤 했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떡국에도,...
스마일버튼?!
가만히 보면, 이 녀석이 은근히 배신(?)을 때리는 것도 같습니다. 우리를 부를 때도 언제부터인가 ‘할아버지!’보다는 ‘할머니!’를 먼저 외치는 경우가 더 잦고 할배보다는 할매 껌딱지 노릇을...
집 짓기의 필요충분조건?!
“저 집은 좋겠다.” 물론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처럼 마지막까지 가봐야 알긴 하겠지만 정말 열심히 짓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서 한 집 건너 옆집...
호수 위의 백조?!
봄이가 재잘거리는 소리가 가장 크게 들립니다. 중간중간 훈이 목소리도 나고 딸아이와 사위의 목소리도 간간이 들려옵니다. 저만치 붉게 물들어가는 저녁노을에 도란도란 식탁에 둘러앉아 사랑과 행복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게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주말은 정말 고맙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너무너무 늑장을 부려서 ‘늦게 짓기로는 이 동네에서 단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