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좋아, 한국이 좋아?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던 소리인데, 한국에 나가면 내가 호주를 더 좋아하는지 한국을 더 좋아하는지, 어느 곳에서 살고 싶은지를 궁금해하는 지인들이 있게...
무탈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메일을 쓰거나 카톡을 할 때 즐겨 쓰는 인사말입니다. 이 두 가지가 우리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적으로나...
남은 날의 첫날처럼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이 말을 나는 자주 인용합니다. 오래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갔을 때 선물의 집에서 조그마한 책갈피 하나를 샀는데, 그 안에 적혀있는...
“애비야, 시간 있을 때 연락 줘라” 고마운 아버지 인사
고령 한인인구 증가, 카스양로원 운영 잘 되고 더 많이 건립되길...
이 칼럼은 한인이민자들이 호주사회로 순조로운 융합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에서 기획됐다. 이 칼럼을...
詩로 쓴 DMZ 투어
촉촉한 봄날
시의 발화점에 성냥개비 같은
統 자 올려놓으니
화르르 一 자로 불붙는 언어들
한반도 허리쯤
길이 248㎞에 폭 4㎞
철조망 지퍼가 쩌억 열리고
통일공원 한복판 금강송엔
흰두루미와 검은목두루미가 붙어서서
제 새끼들의 부화를...
변함이 계속 될지라도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맞닥뜨리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변화하는 것들일 것이다. 모든 것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에 소리 없이 스며들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한 해 한 해가 만만한(?) 경우는 흔치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2025년도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2년 넘게 질질 끌며 애를 태우던 우리...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난 외상의 치유
Dennis Ortman의 ‘회복 위한 6단계’ 통해 효율적 치유를
한 여성은 자신의 아버지와는 다르게 보이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지 않을 사람이라는 확신과 신뢰를 주었기에 결혼을 했다. 그래서...
Strata Levy 체납?
한 달 지나면 Owners Corporation, 밀린 관리비 받기 위한 소송진행 가능
A는 시드니에 있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그 곳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카르마 Karma
꿈꾸기조차 노동이던 밤
나는 펜을 들었다
쓰려던 것은 네 이름이었으나
기억은 이미 다른 생으로 건너가 있었다
언제부터 비어 있었는지
시간은 아무 기록도 남기지 않고
조바심만
손목 안쪽에서 맥처럼 뛰었다
기억조차 닿지 않는다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