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그네

꽃은 피었는데, 그리운 사람은 없다

 

mc

 

더 이상 재고도

팔 것도

피울 꽃도 없어서 하는 말인데

가게 문닫을까 하여 닫고 싶다 해서

가게 문 닫아버린 날,

하늘에서 하!

꽃 그네 내려오네 내려오네

 

잘 봐봐

아마 무지개도 그 위로 걸렸을 거야

 

보여?

응 보여!

 

 

최무길

 

Previous article상가건물 임대 시 주의사항들
Next article커뮤니티서비스 코스와 실습… 커뮤니티워커로의 자세 생각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