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2025년 8월 14일)

교민단체 제공, 유용정보 총집합

교민사회 각급단체 및 기관, 그리고 종교단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유용정보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해 드립니다. 본란은 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알뜰살림을 위해, 문화생활을 위해, 그리고 자녀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크고 작은 정보들로 채워집니다. <구성/정리 허지은 기자>

 

01_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행사

기림일, 그것이 알고 싶다’ 주제로 9일 성료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Friends of ‘Comfort Women’ in Sydney)와 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 (Korean Cultural Centre Inc.)가 공동 주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행사가 9일 오후 4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성료됐다.

1부순서에서는 ‘기림일,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그레이스 나 씨가 기획·연출한 문화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공연은 길원옥, Jan Ruff-O’Herne, 김복동, 이남이 등 일본군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음악·낭독·춤으로 풀어냈다.

2부순서에서는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박은덕 대표, 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 강병조 대표, 애쉬필드연합교회 빌 크루스 목사, 형주백 한인회장 (고남희 운영위원 대독)이 축사와 환영사를 전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기림일을 통해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와 법적 배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젊은 세대가 역사적 진실을 잊지 않고 전승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호주사회 속에서 한인과 현지시민이 함께 평화와 인권을 지키는 연대의 장을 넓혀가자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자 김유담 씨는 문화공연에서 ‘가시리’ 노래에 맞춰 소녀상 복장을 하고 위안부피해자의 아픔을 형상화한 춤을 선보였는데 한복을 입고 ‘살아있는 소녀상’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빈 의자 옆에 앉아 관람객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진 3부순서에서는 저녁식사와 함께 라플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명예를 지키고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평화와 인권을 위한 연대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현재 애쉬필드연합교회 앞에 있는 소녀상을 한인사회가 더 쉽게 찾고 기억할 수 있는 장소로 이전하는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시점이 됐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02_한인가정 대상 하이스쿨 입학세미나

7월 31일 성료… 한인교사들 다양한 정보 제공

자녀들의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한인가정 대상 하이스쿨 입학세미나’가 지난달 31일 웨스트라이드 커뮤니티 홀에서 개최됐다.

Northern Sydney Region Korean Network이 주관하고 Relationships Australia와 CASS, Northern Center, Korean Mental Health Hub, Department of Communities and Justice 협업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 NSW 하이스쿨 교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에스더 은 강사는 일반고등학교 (Comprehensive High School), 특수목적고등학교 (Specialist High School) 외에도 창의 및 공연예술고등학교 (Creative and Performing Arts High School), 집중영어학교 (Intensive English High School), 언어고등학교 (Language High School), 체육고등학교 (Sports High School), 기술고등학교 (Technology High School), Selective High School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학교의 차별화된 교육 방침과 입학 조건에 대해 소개했다. 각 학년별 주요 평가내용으로 7학년은 NAPLAN (5월 시행, 전국 문해·수리 평가), 8학년은 VALID 과학시험 (11월 시행), 9학년은 다시 NAPLAN을 시행하며 12학년은 HSC (고등학교 졸업시험, 10월 시행)가 있다고 안내했다. 은 강사는 각 학교에서는 상담서비스와 학습지원, 언어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 학부모들이 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다니엘 한 교사는 학교생활에서 스포츠, 음악, 댄스, 자원봉사 (Volunteering), 리더십 프로그램 (Prefect, SRC, Interact 등), 듀크 오브 에든버러 어워드 (Duke of Edinburgh Award)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 한 교사는 “한국인 부모들은 종종 성적에 집중하지만 호주에서는 교과 외 활동도 매우 중요하게 평가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 리더십 등이 개발되므로 자녀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와의 면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NSW 고등학교 시스템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NSW 교육부 (education.nsw.gov.au) 및 교육 표준청 (educationstandards.nsw.edu.au)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_한국국적 2001년생 남자, 국외여행허가 필수

내년 1월 15일까지 병무청장 허가 받아야

대한민국 국민으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18세-37세까지의 남성은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25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국외여행허가 의무가 발생한다. 따라서 올해 24세 (2001년생)인 병역의무자가 25세 이후 출국 또는 계속 국외에 체재 및 거주하고자 할 때에는 24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25세가 되는 해 1월 15일까지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기준은 병무청 누리집 (병역이행안내→ 국외여행·국외체재)을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내년 5월 3일부터는 단기국외여행 허가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변경 (기간연장 2회)된다.

신청기관은 관할 지방병무(지)청 또는 체재지역 관할 재외공관 (대사관 또는 영사관)이며 신청방법은 기관방문 또는 병무청 누리집 (www.mma.go.kr)을 방문, 병무민원포털→국외여행/체재→국외여행 (기간연장) 허가신청으로 하면 된다.

25세 이후에도 국외여행 (기간연장) 허가를 받지 않고 국외에서 체재·거주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병역기피 목적이 있는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호주시민권을 취득한 사람 (선천적 복수국적자 제외)은 반드시 재외공관 또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국적상실 신고해야 한다. 문의: 서울지방병무청 (82 2 820 4383)

 

04_국적·병역·가족관계등록 인포세션

8월 25일 오전 10시 카스 라이드센터

주시드니총영사관과 카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적·병역·가족관계등록 인포세션’이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카스 라이드 사회복지서비스센터 (Suite 6 / 3-5 Anthony Rd. West Ryde)에서 실시된다.

대상은 NSW주 거주 한인이며 국적, 병역, 가족관계등록 관련 등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당주제에 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복수국적자의 국적 선택의무, 예외적 국적이탈, 병역의무, 출생 신고 등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및 등록: 02 09063 8808

 

05_주시드니총영사관, 법률상담서비스

9월 2일 오후 6시 15분

주시드니총영사관이 호주한인변호사회와 공동으로 호주에 생활하면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홀러, 유학생, 동포들을 위한 ‘법률상담서비스’를 8월 5일(화) 오후 6시 15분부터 9시 15분까지 실시한다. 총영사관 민원상담실에서 실시하며 시드니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체류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화상담도 병행한다.

상담예약은 전화 (음성사서함 02 8078 4608) 및 이메일 (koreanlegalservice@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며 신청 시 성명, 연락처, 상담 희망내용 등을 설명해야 한다. 상담신청일의 다음 주 월요일 낮 12시-오후 2시에 신청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상담시간을 안내한다.

상담분야는 신용불량, 채무, 경미한 형사사건, 벌금, 자동차 사고, 고용, 미성년 자녀 관련 가정법 문제, 범죄 피해자 보상 등이다. 이민, 이혼, 비즈니스 운영, 부동산매매 등의 분야는 상담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률상담서비스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단, 1월은 둘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상담예약은 연중 접수한다.

 

06_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 콘서트

30일 오후 7시 시티 리사이틀 홀

제이케이엔터테인먼트 (JK Entertainment)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 40주년 기념 라이브 콘서트가 30일 (토요일) 오후 7시 시드니 시티 리사이틀 홀 (City Recital Hall / 2 Angel Pl. Sydney NSW)에서 열린다.

박완규 (보컬), 김태원 (리더 / 기타), 최우제 (베이스), 채제민 (드럼) 4인의 부활 멤버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www.jkent.com.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티켓 판매가 진행 중이다. 문의: 02 989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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