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2024년 8월 1일)

교민단체 제공, 유용정보 총집합

교민사회 각급단체 및 기관, 그리고 종교단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유용정보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해 드립니다. 본란은 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알뜰살림을 위해, 문화생활을 위해, 그리고 자녀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크고 작은 정보들로 채워집니다. <구성/정리 허지은 기자>

 

01_닥터 피터 김, 9월 14일 지방선거 출마

라이드 카운슬 West Ward에 무소속으로

라이드 시의원 및 부시장으로 활동한 닥터 피터 김 (Dr. Peter Kim)이 9월 14일 지방선거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의 미래를 위한 자신 있는 선택’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닥터 김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라이드카운슬 West Ward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2017년 한국인 최초로 라이드 시의원에 선출된 그는 NSW 2017년-2021년 지방정부에서 당선된 유일한 한국인이자 2020년 부시장으로 선출된 최초의 한국인이다.

GP와 성형외과의로 전문성을 인정 받은 닥터 김은 권위 있는 의학저널에 여러 논문들을 게재했으며 그 결과 ‘Marqui’s Who’s Who of the World 2012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고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2019’에서 인정 받았다. 인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현재 Part Time 변호사로도 일하고 있다.

닥터 김은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건립안건 최초발의자로, 한인타운의 지속적인 발전에 앞서나갈 것이다. 아울러 큰 정당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한인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으로부터 한인들을 보호하고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싸워나갈 것이다”라고 밝힌다. 문의: 0417 068 518 / peter@peterkim.com.au

 

02_호주정부, 독감백신 접종 적극권유

5세 미만, 65세 이상, 기저질환자 무료접종

호주정부가 인플루엔자 (독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독감백신 접종을 적극 권유하고 나섰다.

독감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전 연령층에 권장되고 있는데 연령대와 상관없이 GP를 통해 접종이 가능하고 5세 이상이면 약국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6개월에서 5세 미만의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노년층을 비롯, 당뇨나 간질환 등이 있는 기저질환자들에 대해서는 독감백신이 무료로 접종된다.

임신 중인 경우 어느 단계에서든 독감백신을 접종, 아기를 보호할 수 있다. 임신 중 독감백신 접종은 산모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생후 6개월의 신생아도 보호하게 된다.

독감백신 접종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health.gov.au/influenza-vaccination/translated-resources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한국어를 비롯한 15개의 다양한 커뮤니티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기사제공: Cultural Perspectives (02 8585 1313)

 

 

 

03_호주정부, 담배 및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

6340만불 규모 광고캠페인, 금연지원서비스 통해

호주정부가 새로운 광고캠페인과 업데이트된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호주인들의 담배 및 전자담배 금연을 지원하고 있다.

6340만불 규모의 ‘Give up for Good (영원히 포기하세요)’ 캠페인은 흡연과 베이핑의 건강해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호주인들이 새롭게 확대된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네 가지 접근방식을 포함하고 있는데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청년층,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성인층, 흡연을 하는 성인층, 흡연을 하는 원주민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다.

호주정부가 전자담배의 위험과 해로움에 대해 대중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흡연캠페인을 제작했는데 이 캠페인은 TV,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소셜미디어, 게임, 라디오, 영화, 광고판, 쇼핑센터, 버스정류장 등 옥외채널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자료 및 지원자료는 한국어, 아랍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베트남어로 개발됐으며 health.gov.au/GiveUpForGood/translated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청소년 베이핑자료 및 지원자료는 위 5개 언어와 그리스어, 태국어로 번역됐으며 health.gov.au/vaping/translate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배 및 전자담배 금연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 금연지원전화 Quitline 13 7848번으로 전화하거나 quit.org.au 방문 또는 의료전문가 상담, My QuitBuddy 앱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언어지원이 필요한 경우, 13 7848번으로 Quitline에 전화하면 TIS National을 통해 통역사를 연결해준다.

 

기사제공: Cultural Perspectives (02 8585 1313)

 

 

04_주시드니총영사관, 법률상담서비스

8월 6일 오후 6시 15분

주시드니총영사관이 호주한인변호사회와 공동으로 호주에 생활하면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홀러, 유학생, 동포들을 위한 ‘법률상담서비스’를 8월 6일(화) 오후 6시 15분부터 9시 15분까지 실시한다. 총영사관 민원상담실에서 실시하며 시드니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체류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화상담도 병행한다.

상담예약은 전화 (음성사서함 02 8078 4608) 및 이메일 (koreanlegalservice@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며 신청 시 성명, 연락처, 상담 희망내용 등을 설명해야 한다. 상담신청일의 다음 주 월요일 낮 12시-오후 2시에 신청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상담시간을 안내한다.

상담분야는 신용불량, 채무, 경미한 형사사건, 벌금, 자동차 사고, 고용, 미성년 자녀 관련 가정법 문제, 범죄 피해자 보상 등이다. 이민, 이혼, 비즈니스 운영, 부동산매매 등의 분야는 상담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률상담서비스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단, 1월은 둘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상담예약은 연중 접수한다.

 

05_호주동포 K-ETA 사전발급 없이 한국 방문

올해 12월 31일까지

한국 법무부가 ‘한국 방문의 해 (2023년-2024년)’를 맞아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호주를 포함한 22개 국가에 대해 한시적으로 전자여행허가제 (K-ETA) 적용을 면제한다.

이에 한국을 방문하는 호주국적 동포들은 위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K-ETA 사전발급 없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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