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잔재로 이어져온 화이팅 대신 순수 우리말 ‘아자아자’로 격려하세요
01_화이팅? 너, 국적이 어디니?
남녀노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되는 ‘화이팅’이라는 말… 힘내라 또는 잘해보자 등의 의미로 쓰이는 이 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전장에 나가면서 ‘싸우자’는 의미의 파이트 (Fight)를 일본식 발음 ‘화이또’로 외친 데에서 시작됐습니다.
02_이제, 순수 우리말 ‘아자아자’로!
화이팅… 이제부터라도 순수 우리말 ‘아자아자’로 바꿔야겠습니다. ‘아자’는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잘 극복하자는 뜻으로 혹은 용기를 주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잘 극복하라는 뜻으로 외치는 소리입니다.
03_널리널리 퍼뜨려주세요!
오랜 세월 일제의 잔재로 남아있었던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뀌었듯이 화이팅도 범국민적 캠페인을 이어가면 ‘아자아자’로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제, 그 불씨를 시드니 코리아타운이 지핍니다. 고국의 신문, 방송, 잡지, 온라인매체는 물론, 전세계 한인사회 매체들 그리고 카카오톡을 비롯,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이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이제부터 ‘화이팅 말고 아자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