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글문학동인 캥거루봄. 숲 시린 등을 웅크리고창틀에 기대 듣는바람의 이야기 살아는 있는지죽어 있는지너는 무심히 스치겠지만 메마른 각질에 몰려드는시퍼런피의 아우성 이남희 (문학동인 캥거루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