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쪽에서 15세기와 마주하다

스페인 남쪽에서 15세기와 마주하다 그라나다와 코르도바에서의 시간여행 그리고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수년 전 원주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을 코앞에 두고 점심을 먹은 적이 있었다. 겨울 끝자락의 칼바람을...

찰스 스터트 국립공원

찰스 스터트 국립공원 2021년 7월… 탐험가 찰스 스터트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다 코로나19 델타변이가 막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7월 초, 아직은 혼자인 상태를 유지해야 했지만 나를 포함해 나이가...

타스마니아 자연 속에 풍덩!

타스마니아 자연 속에 풍덩! Three Capes Walk… 하루 최대 48명 만 허용, 최소 6개월 전 예약 필수  아내는 ‘쉴라 (Sheila)처럼 나이 들어가고 싶다’고 늘 입버릇처럼 말한다....

타스마니아, 북서쪽을 훑다!

타스마니아, 북서쪽을 훑다! 전통과 여유가 공존하는 곳… 가까운 미래에 바라보는 시각 달라질 수도 챨스스터트대 박석천 교수가 연말연시 휴가기간 동안 부인과 함께 캠퍼밴 (campervan)을 직접 몰고...

4월의 한국에서… 봄을 만나다!

4월의 한국에서… 봄을 만나다! 밤새 이어진 달빛은 철빛과 함께 찬란한 아침 해의 빛을 만들어내고… ‘원더 (Wonder 2017년 작품)’는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였다. 안면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어기...

송정아의 가슴 따뜻한 여행기 ② 케언즈

한국 여름날씨처럼 습기 머금은 더위, 한국의 그것과 닮아 있는 산… 케언즈 공항에 도착하니 마치 한국 여름날씨처럼 습기를 머금은 더위가 두 팔로 끈적하게 들어온다. 생각과 다르게...

스페인…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의 건축미학

스페인…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의 건축미학 거리낌 없는 분위기가 모방이나 재현 불허하는 독창적인 건축미로 승화됐을 터 스페인에서는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여행자의 형편에 따라 버스나 기차를...

송정아의 가슴 따뜻한 여행기 ① 장사도

사시사철 푸른 숲을 볼 수 있고 동백나무와 야생화가 만발한… 거제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군데군데 보이는 크고 작은 이름 모를 섬들을 품고 있다. 그 섬들의 유일한...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 한반도 역사의 흐름이 고스란히 박제돼 이 땅의 생로병사가 다시 읽혀지는 곳 올 4월에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 나는...

송정아의 가슴 따뜻한 여행기 ③ 몰타섬

눈부신 햇살, 달콤한 토마토… 지중해 푸른 물 속으로 다시 한번 풍덩 하고픈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스스로 테스트 해야만 한 때가 있었다. 그 해 1년은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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