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마니아, 북서쪽을 훑다!

타스마니아, 북서쪽을 훑다! 전통과 여유가 공존하는 곳… 가까운 미래에 바라보는 시각 달라질 수도 챨스스터트대 박석천 교수가 연말연시 휴가기간 동안 부인과 함께 캠퍼밴 (campervan)을 직접 몰고...

찰스 스터트 국립공원

찰스 스터트 국립공원 2021년 7월… 탐험가 찰스 스터트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다 코로나19 델타변이가 막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7월 초, 아직은 혼자인 상태를 유지해야 했지만 나를 포함해 나이가...

이스탄불

이스탄불 2000년의 도도한 역사가 흐르는 곳 이스탄불 (Istanbul)이라는 터키 식 이름을 갖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대 그리스의 한 마을로 그 당시 비잔티움 (Byzantium)으로 불리던...

멍고국립공원 Mungo National Park

멍고국립공원 Mungo National Park 시간 흐름의 결이 다르다… 자연과 인간의 셈법이 다름을 일깨워준 여행 멍고국립공원 (Mungo National Park)으로 가는 길은 멀었다. 건조하고 온통 붉은 내륙...

인도… 인생에서 한번쯤은!

인도… 인생에서 한번쯤은! 정권이 바뀌면 이들에 대한 평가는 또 어떻게 바뀔지… 흥미로운 역사의 순환 소설 <샨타람 Shantaram>은 픽션이다. 신출내기 작가인 ‘그레고리 데이빗 로버츠 (Gregory David Roberts)’는...

이란에 다녀와서 앓았던 열병

이란에 다녀와서 앓았던 열병 그곳의 냄새가 그리워 한동안 열병을… 칼레드 호세이니를 만날 때까지 호주에서 살다 보니 반바지 차림이 편해진 지 오래다. 반바지로 이란의 시골과 테헤란의 거리를...

포르투갈에서 엿본 그들의 야망

포르투갈에서 엿본 그들의 야망 거친 대서양을 마주보며 하얀 포말 속에서 나는 그들의 야망을 보고야 말았다 국경선은 인위적이다. 씻기지 않을 인간의 탐욕이 품어내는 냄새가 진동한다. 그 선을...

일본여행의 반전

일본여행의 반전 고통과 엇갈림이 많았던 관계… 그 관계설정에 긍정적 반전이 자주 일어나기를… 1875년 일본 군함이 부산을 거쳐 강화도를 공격하면서 조선과 일본 사이에는 교섭협상이 시작된다. 조선...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 한반도 역사의 흐름이 고스란히 박제돼 이 땅의 생로병사가 다시 읽혀지는 곳 올 4월에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 나는...

스페인…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의 건축미학

스페인…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의 건축미학 거리낌 없는 분위기가 모방이나 재현 불허하는 독창적인 건축미로 승화됐을 터 스페인에서는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여행자의 형편에 따라 버스나 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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