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마니아, 북서쪽을 훑다!

타스마니아, 북서쪽을 훑다! 전통과 여유가 공존하는 곳… 가까운 미래에 바라보는 시각 달라질 수도 챨스스터트대 박석천 교수가 연말연시 휴가기간 동안 부인과 함께 캠퍼밴 (campervan)을 직접 몰고...

찰스 스터트 국립공원

찰스 스터트 국립공원 2021년 7월… 탐험가 찰스 스터트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다 코로나19 델타변이가 막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7월 초, 아직은 혼자인 상태를 유지해야 했지만 나를 포함해 나이가...

이스탄불

이스탄불 2000년의 도도한 역사가 흐르는 곳 이스탄불 (Istanbul)이라는 터키 식 이름을 갖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대 그리스의 한 마을로 그 당시 비잔티움 (Byzantium)으로 불리던...

멍고국립공원 Mungo National Park

멍고국립공원 Mungo National Park 시간 흐름의 결이 다르다… 자연과 인간의 셈법이 다름을 일깨워준 여행 멍고국립공원 (Mungo National Park)으로 가는 길은 멀었다. 건조하고 온통 붉은 내륙...

바쓰 Bath

사우스 햄튼서 멀지 않았던, 내 영혼의 일부가 남아있는 곳어릴 때부터 기차여행을 자주 했다. 부산 출신인 엄마는 먼 타향 전라도로 시집 와 살면서 우리...

송정아의 가슴 따뜻한 여행기 ④ Bathurst

완벽한 타인으로 누군가를 만나, 친하게 이어지는 마력을 지닌 곳…중년의 일탈을 꿈꿔오던 친구가 드디어 비행기표를 끊었다고 연락이 왔다. 쉼 없이 달려온 인생이란 시간 속에 쉼표를...

송정아의 가슴 따뜻한 여행기 ③ 몰타섬

눈부신 햇살, 달콤한 토마토… 지중해 푸른 물 속으로 다시 한번 풍덩 하고픈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스스로 테스트 해야만 한 때가 있었다. 그 해 1년은 나의...

송정아의 가슴 따뜻한 여행기 ② 케언즈

한국 여름날씨처럼 습기 머금은 더위, 한국의 그것과 닮아 있는 산… 케언즈 공항에 도착하니 마치 한국 여름날씨처럼 습기를 머금은 더위가 두 팔로 끈적하게 들어온다. 생각과 다르게...

송정아의 가슴 따뜻한 여행기 ① 장사도

사시사철 푸른 숲을 볼 수 있고 동백나무와 야생화가 만발한… 거제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군데군데 보이는 크고 작은 이름 모를 섬들을 품고 있다. 그 섬들의 유일한...

인도… 인생에서 한번쯤은!

인도… 인생에서 한번쯤은! 정권이 바뀌면 이들에 대한 평가는 또 어떻게 바뀔지… 흥미로운 역사의 순환 소설 <샨타람 Shantaram>은 픽션이다. 신출내기 작가인 ‘그레고리 데이빗 로버츠 (Gregory David Robert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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