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영화, 놓치면 안 될 공연

문화의 향기 더해줄 호주 내 영화, 공연, 전시 정보

이민생활이라 하지만 교민사회 속에서 교민들과 어울려 살다 보면 호주의 문화보다는 한국의 그것에 젖어 살기 십상이다. 호주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영화, 연극, 공연, 전시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로 애독자 여러분의 문화­생활 충전에 작은 도움을 만들어 본다. <구성/정리 김선영 기자>

 

 

I. 볼만한 영화 두 편

 

01_Happiest Season

개봉일: 11월 26일

장르: 코미디

감독: Clea DuVall

출연: Kristen Stewart, Mackenzie Davis, Alison Brie, Aubrey Plaza, Daniel Levy, Burl Moseley with Victor Garber and Mary Steenburgen

 

여자친구의 가족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는 역시 만만치 않다. 매년 크리스마스 마다 열리는 가족 파티에서 Harper에게 프로포즈를 하리라 계획하는 Abby. 하지만 가족들은 Harper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Abby는 Harper가 자신들의 연애를 가족에게 비밀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그들의 관계와 사랑은 지속될 수 있을까.

 

02_A Gift from Bob

개봉일: 12월 3일

장르: 드라마

감독: Charles Martin Smith

출연: Luke Treadaway, Bob the cat, Anna Wilson-Jones, Kristina Tonteri-Young

 

James는 Bob과 함께 보낸 지난 크리스마스를 회상한다. 길에서 온갖 살림살이를 주워 생활하던 그때, Bob에게 받았던 정신적 도움으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고양이와 사람 사이의 우정을 그린 아름다운 이야기를 다시 한번 만나보자.

 

 

II.  주목할만한 공연

 

01_뮤지컬 넌센스

공연: 12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12일(토) 오후 3시, 7시 30분

장소: North Ryde School of Arts Community Centre (201 Cox Rd. North Ryde)

연출&각색: 임기호

음악감독&편곡: 김나리

출연: 김경옥, 김예랑, 손새누리, 김명진, 손은혜

 

호주한인극단의 일곱 번째 정기공연 뮤지컬 ‘넌센스’가 12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 동안 3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난다. 다섯 명의 수녀가 펼치는 코미디 뮤지컬, 고난극복 프로젝트 ‘넌센스’는 라이드 카운슬 후원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각 공연당 85명씩만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30불, 커플티켓 (2장) 50불, 가족티켓 (4장) 100불이다.

미국 뉴저지주 호보켄 성헬렌학교에서 고기수프를 먹은 수녀 52명이 식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지만 빙고게임을 위해 외출 중이던 다섯 명의 수녀들은 운 좋게 목숨을 건지게 된다. 원장수녀는 기도 중 환상을 보게 되고 다섯 명의 수녀들은 죽은 수녀들의 장례기금 마련을 위해 카드 판매사업을 통해 기금을 모으고 자선공연을 펼치게 되는데…. 문의: 0414 228 660 (한국어) / 0426 000 000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