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교민단체 제공, 유용정보 총집합

교민사회 각급단체 및 기관, 그리고 종교단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유용정보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해 드립니다. 본란은 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알뜰살림을 위해, 문화생활을 위해, 그리고 자녀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크고 작은 정보들로 채워집니다. <구성/정리 허지은 기자>

 

01_광복회

독일에 ‘평화의 소녀상’ 철거명령 취소요구 공문

광복회 (회장 김원웅)가 13일 독일정부에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명령 취소를 요구하는 공문을 메르켈 독일 총리와 슈테판 폰 다셀 미테구 구청장에게 보냈다.

광복회는 “이번 베를린 시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일본정부의 철거요구에 굴복하는 미테구의 처사는 실망스럽고 그간 독일이 보여준 나치의 반인류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의 진정성’을 의심받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이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인들에게 저지른 반인류적 잔혹행위 (침략, 약탈, 살인, 방화, 성범죄, 생체실험 등)의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일본정부는 이런 사실을 끊임없이 부인하고 은폐 조작해왔다. 베를린 시민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서 독일 내 베를린 미테구에 일본제국의 전시성범죄를 고발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것은 국경을 초월한 반인류 전범에 대한 경각심의 표현이다”라고 강조했다.

광복회는 이어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자진철거 명령은 반인류 전시성범죄 만행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로 아시아 여성의 인권을 경시하는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에 갇힌 사고이며 인류애를 발휘하며 나치의 만행을 끊임없이 반성하고 있는 독일인의 양심을 속이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베를린 시내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명령을 철회하고 소녀상을 존치시켜 독일이 나치의 반인류적 범죄를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듯이 일본정부의 부당한 요구에 경종을 울리며 인류평화를 위한 정의와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02_이스트우드 새 주차장 공사시작

내년 7월 완공 때까지 임시주차장 마련, 고객 편의 도모

이스트우드 Rowe Street 한인타운 쪽 ALDI 앞 새 공용주차장 공사가 7일부터 시작됐다. 내년 7월 완공예정인 새 주차장은 5층 규모로 건설돼 기존 49대에서 146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6층에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라이드카운슬은 공사기간 동안 줄어든 만큼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 이스트우드 Rowe Street (1시간) 외에 Ethel Street (2시간), May Street (2시간), East Parade (무제한)에 새로운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새 주차장 공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7시-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8시-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스트우드 한인상우회 관계자는 “이스트우드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새 주차장 공사가 끝날 때까지 이스트우드 한인상우회는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문의: 02 9858 4833 / sydjimmy@gmail.com

 

03_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12월 24일까지… 해외도피로 기소중지 상태인 재외국민

한국 외교부와 대검찰청이 사기죄 등의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해 기소중지 돼 있는 재외국민이 특정기간 동안 재기신청 (자수)을 하면 수사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 운용한다.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대상은 1)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부정수표단속법위반, 근로기준법위반, 사기죄, 횡령죄, 배임죄, 업무상횡령죄, 업무상배임죄 (단, 업무상횡령죄 및 업무상배임죄는 고소 또는 고발된 경우로 한정)로 입건돼 기소중지 상태인 재외국민이다.

2) 위 1)의 대상사건이 아니더라도 고소 및 고발이 취소된 경우, 합의 등에 준하는 경우, 법정형이 벌금만 규정돼 있는 경우 등 검찰사건 처리기준에 따라 약식명령청구 사안으로 기소중지 상태인 재외국민도 해당된다.

2)의 경우 재외공관에서 개별사안에 대한 판단이 곤란함을 감안,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일단 재기신청서 접수 후 외교부 및 대검찰청으로 송부해 검토 및 판단할 진행한다.

신청자는 가까운 공관을 직접 방문해 재기신청 (자수)을 해야 하며 신청서 작성 및 접수는 대리인을 통한 신청이 불가하며 신청자 본인만 가능하다. 문의: 주호주한국대사관 (61 2 6270 4100)

  

04_주시드니총영사관, 법률상담서비스

11월 3일… 전화상담

주시드니총영사관이 호주한인변호사회와 공동으로 호주에 생활하면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홀러, 유학생, 동포들을 위한 ‘법률상담서비스’를 11월 3일(화) 오후 6시 15분-9시 15분에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만 가능한데 상담 예약은 전화 (음성사서함 02 8078 4608) 및 이메일 (koreanlegalservice@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며 신청 시 성명, 연락처, 상담희망 내용 등을 설명해야 한다. 상담 신청일의 다음 주 월요일 낮 12시-오후 2시에 신청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상담시간을 안내한다.

상담분야는 신용불량, 채무, 경미한 형사사건, 벌금, 자동차 사고, 고용, 미성년 자녀 관련 가정법 문제, 범죄 피해자 보상 등이다. 이민, 이혼, 비즈니스 운영, 부동산매매 등의 분야는 상담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률상담서비스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단, 1월은 둘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상담예약은 연중 접수한다.

 

05_한호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공모전

11월 15일 접수 마감

주호주한국대사관이 한국과 호주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한국 또는 호주 국적을 보유하고 한국이나 호주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koreaaustralia60years@gmail.com으로 JPG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설명, 응모자 성명, 이메일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메일 제목은 ‘Logo Contest 응모자 성명’으로 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1월 15일이며 당선자는 12월 9일 선정된다. 당선작은 추후 전문가의 수정보완 작업 거쳐 내년 1월 발표한다. 최우수상 1명은 노트북컴퓨터 부상과 함께 2021년 수교 60주년 행사 (갈라)에 초청되며 우수상 3명에게는 무선이어폰이 주어진다.

심사는 양국 대사관에 의해 이뤄지며 주제 적합성, 독창성, 심미성, 활용가능성 등을 고려한다. 당선된 작품은 2021년 한해 동안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및 홍보물에 사용된다.

 

06_‘한글은 예술이다’ 온라인 라이브 강연

29일 저녁 6시 30분 비대면 온라인행사로 진행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원장 박소정)이 제574주년 한글날을 기념하는 10월을 맞아 우리의 고유 문자인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기 위해 호주 현지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한글은 예술이다 (Hangeul is Art)’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에 앞서 9월 중 진행한 ‘한글사랑’ 손 글씨 행사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9일(목) 저녁 6시 30분 비대면 온라인행사로 진행되며 서울여대 한글연구실의 한재준 교수가 한글창제의 원리와 한글의 예술성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강연은 한글이 언어나 문자로서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이고 미적인 요소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한글의 최소주의 원리를 적극 활용해 한글 자음, 모음을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도록 한재준 교수가 직접 디자인한 ‘씨알한글’ 자석판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한글에 대한 창의적이고 신선한 접근이 될 이번 라이브 강의는 한국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이미 학습 중인 사람들에게는 언어로서만 배워왔던 한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이브 강의 실시간 댓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 관련 기념품으로 많이 구입하기도 하는 ‘씨알한글’ 자석판을 선물로 증정한다.

현재 호주 내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호주인은 세종학당 한국어강좌를 수강하는 학생 900여명, 호주 내 7개 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학을 배우는 학생 5425명, 한글을 채택한 68개 호주 초·중등학교에서 9500여명 등으로 연간 최소 1만 5800명 이상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한글은 예술이다’ 강연은 사전등록 없이 10월 29일 오후 6시 30분 동 문화원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 문화원 누리집 (www.koreanculture.org.au/hangeul-is-art-online-lec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07_시드니-인천 귀국 항공편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특별 항공편 운항

주호주대사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시드니에서 인천을 연결하는 특별항공편을 마련, 한국으로의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조속한 귀국을 원하는 사람들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여행사 등을 통해 해당 항공편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출발일정은 10월 17일(토), 24일(토) 오후 8시 30분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0월 31일(토)부터 12월 26일(토)까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항을 실시, 오후 8시 30분에 시드니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10월 28일(수) 오후 8시 15분에 시드니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1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한편, 코로나19 조치와 관련해 호주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들이 특별한 사유로 부득이하게 입국해야 할 경우에는 비자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호주 내무부 홈페이지 (immi.homeaffairs.gov.au/help-support/departmental-forms/online-forms/covid19-enquiry-form)를 통해 별도의 입국허가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08_1996년생, 내년 1월 1일 국외여행허가의무 발생

내년 1월 15일까지 병무청 허가 필수

병역의무자로 국외에서 출생했거나 24세 이전에 국외로 출국해 25세 이후에도 계속 국외에서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은 24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25세가 되는 해의 1월 15일 사이에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1996년에 출생한 병역의무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국외여행허가의무가 발생하므로 국외 출생 또는 이미 출국해 국외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2021년 이후에도 계속 국외에서 거주하고자 하는 경우 늦어도 2021년 1월 15일까지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올해 12월 31일 이내에 국내에 입국했다가 다시 출국하고자 할 경우 재 입국 시점이 2021년 이후인 사람은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출국해야 한다.

국외여행 허가대상 병역의무자로 병무청장 허가 없이 국외에 체재할 경우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자로 고발될 뿐만 아니라 국외여행 허가제한 등 여러 가지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09_호주 선교사들의 신사참배 찬반논쟁

eBook으로 출간

손상필 목사 (PhD, 호주기독교대학 교수)가 <호주 선교사들의 신사참배 찬반논쟁: Australian Missionaries’ controversial article debate about the Shrine worship in Korea>을 eBook으로 출간했다.

한국의 역사에서 근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갈등의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민족 정체성에 대한 논쟁이다. 즉, 친일파냐 민족주의자냐의 물음이며 그 중심에 신사참배 문제가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호주 선교사들의 신사참배에 대한 찬반논쟁 기고문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학계나 종교계, 역사학을 공부하는 학도들이 반드시 봐야 할 내용들이다”라고 권한다. 문의: 손상필 (spshon@gmail.com)

 

10_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원격교육

무료 실시… 거주국에서 온라인으로

한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국립공주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2020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가을·겨울과정을 대신해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원격교육’을 운영한다.

10월, 11월 매주 월-금 한국어, 한국사, 한국문화, 세계시민교육 등 동영상 및 실시간 강의로 거주국에서 편안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이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원격교육 이수기준 충족 시 국가장학생 우선선발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수 후 1년 이내 국내교육과정 신청 시 적용되며 기 수혜자는 제외된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원격교육 신청방법 및 문의사항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82 2 3668 1343 www.niied.go.kr) 또는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82 41 850 6031 www.hansaram.or.kr) 그리고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khed_khed1 / (FB) www.facebook.com/kr)으로 하면 된다.

 

11_한국어 간 건강 웹사이트

hepb.org.au/Korean오픈 이벤트도 진행

호주 내 한인동포들의 간 건강을 위한 호주 최초의 한국어 웹사이트 (hepb.org.au/Korean)가 개장했다. 치사율이 높은 간암을 유발하고 한인들의 유병률도 높은 B형간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홍보활동을 전개해온 NSW간염협회 (Hepatitis NSW)가 한국어 정보로만 꾸며진 웹사이트를 오픈한 것.

이 웹사이트에서는 B형간염 정보는 물론 지방간, 알콜성간염 등의 간 건강 정보, 한인 간 전문의 이은아 박사(콩코드병원, 캠시병원)의 알기 쉬운 간염이야기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호주 내 한인동포 중 B형간염 보유자이면서도 건강하고 활발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직접적인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는 창이 각각의 웹페이지마다 열리는 것이다. 담당자 근무일 (월, 목, 금) 한국어 채팅으로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있어 그 동안 영어구사에 자신이 없었던 사람들도 활발하게 문의할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B형간염 관련 쉬운 퀴즈를 풀면 정답자 모두에게 고급 메이크업 세트를 집으로 우송해주는 한국어 B형간염 퀴즈대회도 연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문의: Mina Kim (김지현 mkim@hep.org.au)

 

12_외교부 영사민원24 모바일앱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가능

외교부가 우리 국민이 영사민원업무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사민원24’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영사민원24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아래와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다. 민원업무신청: 재외국민등록,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 귀국신고, 문서발급 확인, 민원처리현황조회, 민원업무안내: 재외국민, 여권, 공증, 가족관계, 국적, 병역, 순회영사.

재외공관 방문예약, 여권재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10월 중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애플 앱스토어는 10월중 업데이트 예정이다. 영사민원24는 consul.mofa.go.kr/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13_해외거주 국가유공자 신상신고서

11월 20일까지 제출

2020년 하반기 해외거주 국가(참전)유공자(유족) 신상신고서 제출 대상자는 11월 20일까지 해당 보훈지청에 ​신상신고서 원본을 등기우편 또는 택배로 제출​해야 한다.

보훈급여금 (보상금)은 본인 신상신고서 공증을 받은 달까지의 금액을 지급함에 따라 기존에 제출한​ 신상신고서를 공증 받은 다음 달부터 2020년 하반기 공증받은 달까지의 금액을 12월 15일에 지급한다.

보훈청은 수표 송금 희망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우편물 제한으로 인해 수표를 제때에 받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계좌이체를 선택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4_구본창 백자 사진전

한국문화원 11월 13일까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원장 박소정)이 ‘구본창 백자 사진전 (Light Shadow: Koo Bohnchang)’을 11월 13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동 문화원 (Ground floor, 255 Elizabeth St. Sydney)에서 개최하고 있다.

구본창 작가는 마치 초상화를 찍듯 백자의 살아있는 듯한 숨결을 담아낸 사진 작품 39점을 통해 백자 순백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유럽 최대 동양미술관인 파리 국립 기메동양미술관 (Musée Guimet) 및 교토 고려미술관 (Koryo Museum of Art), 런던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National Museum of Korea) 등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달항아리와 다양한 형태의 백자의 순수한 신비함을 구본창 작가가 독창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사진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공간 내에는 소설가 박완서가 쓴 <백자송>의 내용이 함께 소개된다. 박완서 작가는 구본창 작가의 카메라에 담긴 백자에 대해 “대범한 듯하면서도 애절하고 친근한 듯하면서도 요원하다. 구본창이 찍은 백자는 다른 누가 찍은 백자하고도 다르다. 이런 신비한 교감을 위해 아마도 구본창은 많이 애태우고 오래 기다렸을 것이다”라고 칭송했다.

구본창 작가는 백자의 은은함에 매료돼 2004년부터 세계 주요 박물관을 찾아 다니며 카메라에 백자를 담기 시작했다. 백자의 가장 백자다운 색과 기운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구본창 작가는 “내가 찍은 백자는 마치 온기와 기운이 스며든 것처럼 부유하며 초상화 속 주인공처럼 그 자체로 영혼이 있는 존재이다”라고 표현했다.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1999년 방한 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기’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한 백자는 조선시대 자기의 주류를 이뤘으며 여러 가지 무늬와 장식보다 순백의 표면과 절제된 형태가 검소와 절제를 중시했던 사대부와 조선 왕실의 미감을 느끼게 해준다. 특, 조선백자의 정수로 꼽히는 달항아리는 순백의 빛깔과 둥근 조형미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정서가 가장 성공적으로 표현된 예술품으로 평가된다.

한편, 전시기간 중 작가와의 인터뷰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소개 콘텐츠가 동 문화원 페이스북 (www.facebook.com/koreanculturalcentreau)을 통해 공개된다. 문의: art@koreanculture.org.au

 

15_코로나19 우울예방 심리지

정신건강 자가검진’ 앱 또는 ‘마성의 토닥토닥’ 앱

한국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관련 격리자 및 우리국민에 대한 코로나19 우울예방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앱 또는 ‘마성의 토닥토닥’ 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APP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톡 챗봇 (카카오톡에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친구 등록해 무료 자가진단) 사용도 가능하다.

 

16_한국전 참전 호주용사 8인 얼굴 담은 경전철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 운행

한국전 참전 호주용사 8인의 1950-1953년 당시 얼굴을 담은 경전철이 시드니 도심을 통과하며 500만 시드니 시민을 만나는 특별한 캠페인 (Lest Korea Forget)이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 실시된다.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캠페인의 당초 일정은 7월 26일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