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 건강 지키는 숙면노하우!!

잘 자야 건강이 보인다! 숙면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사람이 평균 90년을 살며 하루 7시간을 잔다고 가정했을 때 평생 잠을 자며 보내는 시간은 2만 3000시간 즉, 30년이다. 이렇게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잠…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숙면의 중요성은 예전부터 잘 알려져 왔다. ‘잠을 꼭 자야 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잠의 기능과 중요성, 숙면 취하는 방법, 수면장애, 꿈 이야기까지를 들여다봤다. 지금부터 흥미로운 잠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구성 / 정리 김희라 기자>

 

 

PART 1

 

잠, 꼭 자야 할까?

평생 잠자며 보내는 시간, 30년이나 된다?!

우리는 삶의 3분의 1을 잠을 자며 보낸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하루 평균 7시간을 잠을 자며 보내라는 것은 시간 낭비처럼 느껴진다. 우리가 잠을 왜 자는지 명확하게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잠이 우리 생활과 건강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수면장애가 여러 방면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잠은 어떤 기능을 할까? 잠은 정말 필요한 것일까?

 

01_양쪽 뇌가 번갈아 가며 잠자는 참돌고래

사람에게 잠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전에 ‘잠이란 정말 필요한 것일까?’ 하는 질문을 다른 동물들에게서 알아봤다.

포유류 중에서도 자신이 사는 환경에 따라 특이한 방식으로 잠을 자는 종이 있다. 그 중에서 파키스탄 인더스강 어귀의 흙탕물에 사는 인더스 돌고래가 있다.

이들은 끊임없이 물속을 다니는데 강의 흐름이 거센데다가 물속에 많은 장애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잠을 자다가는 부상을 입기가 쉽다. 따라서 이 돌고래들은 강물에 휩쓸려 내려가지 않기 위해 한번에 4-60초씩 선잠을 자는 식으로 하루에 7시간 잠을 잔다.

또 참돌고래는 양쪽 뇌가 번갈아 가며 잠을 잔다. 이 돌고래들의 뇌파를 기록해 본 결과 오른쪽 뇌가 잠을 잘 때는 왼쪽 뇌가 깨어 있고 왼쪽 뇌가 잠을 잘 때는 오른쪽 뇌가 깨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고래는 뇌를 한쪽씩 번갈아 가며 자신의 뇌를 반만 쉬게 하는 방법으로 하루에 8시간 정도 잠을 잔다. 다른 반쪽의 뇌는 잠을 자면서 가볍게 수영을 하기도 하고 수면 밖으로 몸을 내밀어 숨을 쉬기도 하며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경계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와 비슷한 예로 어느 철새도 장거리 이동을 할 때 뇌를 반쪽씩 번갈아 사용하면서 잠은 자지 않고 중간중간 먹이도 먹고 쉬면서 간다. 이렇게 여러 동물이 독특한 방법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잠을 자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렇다면 수면은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것일까?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사람은 얼마나 오래 깨어 있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이 있었다. 1965년 17살의 고등학생 랜디 가드너는 과학축제를 위해 잠을 자지 않기로 결심했고 264시간 (약 11일)을 자지 않아 이 분야의 세계기록을 세웠다.

 

02_미룰 순 있어도 무찌를 적은 아닌 잠은 ‘친절한 폭군’

8일에서 10일 정도 깨어 있었던 사람들을 관찰한 연구들도 있다. 이들 중 누구도 심각한 의학적, 정신적, 생리적 문제를 겪지 않았고 정신질환에 걸리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들 모두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 동기, 지각능력과 같은 상위 수준의 정신적 능력이 감퇴했다. 물론, 하루나 이틀간의 회복기를 거친 후 이들은 모두 회복됐다.

보통 사람은 잠을 자지 못했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며 이들은 순간적으로 인지능력과 다른 능력을 잃게 되는 ‘마이크로슬립 (microsleep)’이라는 상태를 경험한다. 이런 상태에서 운전자들은 매우 쉽게 사고를 내게 된다. 위의 실험 참가자 가너는 깨어 있긴 했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거의 이런 상태에 있었다.

한편, 특정 질환은 이 질문에 대해 우리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모반 신드롬이란 희귀병을 앓고 27세의 한 환자를 연구했고 그가 실질적으로 몇 달 동안 자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전혀 피곤해하거나 졸려 하지 않았고 기억력이나 기분에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다.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 (Fatal Familial Insomnia)이라는 질환도 있다. 이 병은 유전병으로 한번 발병하게 되면 죽을 때까지 6개월에서 30개월을 잠들지 못하는 병이다. 놀라운 것은 이 병에 걸린 환자가 죽는 이유는 수면 부족 자체가 아니라 다른 장기의 문제들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잠을 꼭 자야 할까? 확실한 것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다. 영국의 시인 콜리지는 이렇게 말했다. “잠이여! 너는 너무나 친절해 전 세계가 너를 사랑하는구나!”

그리고 저명한 수면 연구자인 와일즈 웹은 잠을 ‘친절한 폭군’이라 불렀다. 잠은 미룰 수는 있을지 몰라도 무찔러야 할 적은 아닐 것이다.

 

03_잠이 들면… 하루 동안 쌓인 ‘쓰레기’ 활발히 청소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어느 시대에도 통용되는 말이다. 잠자리에 들면 뇌와 각종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학습, 기억, 감정 등이 좀 더 원활하게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심장 기능 및 호르몬 등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필요한 것이 바로 잠이다. 또 몸에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했을 때도 우리 몸은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

제대로 잠을 잔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 수면 시간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질 좋은 잠을 자는지도 꽤 중요하다. 잠을 제대로 못 잘 땐 면역체계도 망가지기 쉬울 뿐 아니라 기면증으로 이어지기 쉬운 주간 졸음, 심장병, 각종 소화기 장애 등의 신체적인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뇌의 모든 기능이 멈추거나 느려진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뇌는 절대 쉬지 않는다. 심지어 뇌 신경세포의 운동량은 깨어있을 때와 버금가게 활발하다. 따라서 우리가 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현상이 우리의 뇌 기능 즉, 인지 기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다.

수면 동안 우리 뇌는 하루 동안 축적된 신경 노폐물을 씻어 낸다. 즉, 수면은 ‘뇌 청소’ 시간인 것이다. 미국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은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쥐 실험 결과를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수면과 마취, 그리고 각성 동안에 살아있는 쥐의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관찰했다. 놀랍게도 신경세포 간 틈새 공간이 60퍼센트가량 확장하며 독소와 대사 산물들이 뇌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즉, 뇌는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 활발히 기능하며 에너지를 사용하다가 우리가 잠이 들면 하루 동안 쌓인 ‘쓰레기’를 활발히 청소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이끈 네더가드 박사는 미국 국립보건원에 쓴 글에서 “우린 잠이 필요하다”며 “머리를 말끔하게 청소해주기 때문”이라 적었다. 우리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뇌에 쌓인 독소를 제거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같은 신경 퇴행성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04_자는 동안 똑똑해진다?!

1. 낮잠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낮잠을 45분간 자면 기억력이 최대 5배 향상된다는 독일 자를란트대학 연구진의 최근 연구결과가 있다. 기억력을 강화하는 특정 뇌파의 활동이 낮잠을 자는 동안 활발해져 새로 배운 정보를 뇌에 저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잠을 자는 동안 뇌가 새롭게 배운 정보를 정리하는 역할과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45분에서 1시간 정도 낮잠 잘 여건이 안 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회사나 학교에서 낮에 잠깐 조는 것도 기억력 향상에는 도움이 된다.

 

2. 의사결정을 한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뇌는 정보를 처리하고 앞으로의 행동을 준비한다. 최신 연구는 무의식 중에도 의사결정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수면 중에도 뇌는 복잡한 자극을 처리하며 깨어나선 그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3.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고 기억들을 연결한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뇌는 새로운 기억을 만들고, 오래 전 기억들끼리 혹은 이전 기억과 최근 기억들을 연결하느라 바쁘다. 그런데 휴식을 충분히 못 하면 뇌의 해마 즉, 기억 형성과 연결 기능을 하는 부위가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잠은 학습능력과 직결돼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전에 배운 사항을 수면 중에 기억으로 다져 나중에 잘 상기할 수 있도록 리허설 역할을 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수면연구가 매튜 워커 박사는 “뇌는 뭘 배우기 전에 충분한 수면으로 새로운 정보를 맞이하는 준비를 한다. 수업 후의 수면도 매우 중요한데 이를 통해 뇌는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공고히 해 잊지 않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니 다음날 시험을 위해 공부한다고 밤을 새우는 것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공부한 것들을 기억장치에 잘 저장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어 잠을 자지 않으면 지식 습득 능력이 40%나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창의적인 상상을 가능하게 한다

수면은 창의성을 향상하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휴식하고 있는 뇌가 의식 중에는 전혀 생각지 못한 연결을 편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클리대학의 2007년 연구에 의하면 수면은 전혀 무관해 보이는 것들 사이의 연결 또는 특이한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데 아침에 일어나 ‘아하!’ 하는 깨달음을 얻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잠에서 깨는 순간에 아주 무관해 보이는 개념 사이의 연관성을 깨달을 가능성이 33%나 더 높다.

 

5. 몸으로 하는 활동을 익히고 기억한다

뇌는 잠을 자는 동안 아주 짧은 순간에 방출되는 높은 주파수의 뇌파를 통해 정보를 장기 기억에 저장한다. 이 과정은 특히 우리의 운동기능 예를 들어 자동차 운전, 테니스 라켓 스윙, 새로운 안무와 같은 몸을 쓰는 동작과 관련된 정보를 기억하는 데에 유용하다.

코넬대학 수면과학자 제임스 B. 마스는 미국심리학회지에 쓴 글에서 “잠을 자면서 연습하는 것이 나중에 실제로 해볼 때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며 “골프를 잘 치고 싶으면 잠을 더 자야 한다”고 썼다.

 

 

PART 2

 

‘꿀잠’ 자는 법

숙면으로 향하는 지름길 그리고 방해물들

달달한 꿀처럼 기분 좋게 푹 자고 일어나는 것을 흔히 ‘꿀잠’이라 한다. 힘내서 내일을 살아가려면 숙면은 필수이다. 밤이 깊어지도록 눈을 말똥말똥 뜨고 불면증에 뒤척거리는 일은 상상만 해도 괴롭다. 모두가 원하는 꿀잠 자기, 특별한 방법이라도 있는 걸까?

 

01_숙면을 방해하는 것들

잠이 오지 않아 답답한 날이라면 곰곰이 생각해보자. 혹시 우리가 자기 전에 해선 안 될 일들을 무심코 했던 건 아닐까? 쉽게 잠 못 이루는 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기 전 하지 말아야 할 습관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알아보자.

 

1. 자기 전에 해서는 안 될 행동들

잠을 잘 자기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유난히 잠이 안 오는 날이라면 혹시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하진 않았는지 확인해보자. 아래와 같은 행동은 수면 방해를 일으키는 주범이라 할 수 있다.

 

– 소란스러운 환경

–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 (특히 교대 근무 등)

– 밝은 빛, 소리, TV, 휴대전화 (스마트폰), 컴퓨터

– 불편한 베개, 불편한 자리

– 자기 직전의 과식이나 과한 운동

– 뜨거운 샤워

 

과식과 과한 운동은 장 또는 각종 몸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므로 수면 방해를 일으키기 쉬우며 불편한 잠자리와 밝은 빛, 소란스러운 환경, 그리고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은 수면을 방해하곤 한다.

특히 잠들기 전의 스마트폰 사용은 불면증을 일으키는 주범이니 주의해야 한다. 자기 전 40도 이상의 온도로 샤워하는 것 또한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므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2. 자기 전에 피해야 할 음식 3가지

대체로 카페인, 설탕, 고당 과자 등은 최대한 피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을 위주로 다음과 같은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1)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자기 전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당연히 좋지 않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햄버거는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이다. 고지방 성분이 다른 음식에 비해 유독 많은 것으로 알려진 햄버거는 자기 직전 속 쓰림을 초래할 수 있어 수면 방해를 유발하는 음식이다.

 

2) 육류 등의 고단백 음식

근육 생성 및 기력 회복에서는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자기 전에는 절대 금물이다. 스테이크 등과 같은 육류 음식들은 고단백 음식에 속하는데 이는 소화를 느리게 할 뿐만 아니라 생체리듬을 방해하기 때문이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다.

 

3) 매운 음식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일이야말로 수면 방해에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체내 온도를 높여 불면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운 음식은 위장질환을 불러일으키므로 잠을 설칠 수 있다.

 

02_Good Night’s Sleep을 위한 좋은 습관들

잠은 오래 자거나 자주 자는 것보다 한번을 자더라도 제대로, 제때에 자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몸의 컨디션을 잘 조절해야 하는 것은 물론 나름의 규칙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1. 밤 12시 전에 잔다

인류는 태고부터 해가 뜨면 일어나 활동을 하고 어두워지면 쉬는 생활을 계속해왔다. 즉, 우리 몸의 리듬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각인돼온 것이다. 문명이 발달하고 전등이 발명돼 밤에도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은 불과 100여년 전의 일이다.

우리 몸은 그런 급격한 변화에는 대응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거나 새벽 2-3시까지 자지 않는 생활을 계속하면 본래의 리듬이 깨져 병에 걸릴 수밖에 없다.

 

2.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한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쇠약하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근육이 매우 중요하다. 에너지 소모가 많으면 숙면에 취하기 쉬운데 근육은 에너지 소모가 많은 세포이다. 근력 트레이닝과 같은 무산소운동을 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므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즉, 근력을 유지하면 건강을 지키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3. 오후 4시 이후에는 커피와 담배 NO!

긴장을 풀거나 잠을 깨기 위해 커피와 담배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커피와 담배는 잠드는 것은 물론 수면의 깊이에도 악영향을 준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에는 뇌의 혈류와 대사를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어 피곤할 때나 졸릴 때 섭취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잠을 깨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동시에 뇌가 보내는 ‘피곤하면 졸리는’ 신호를 막기 때문에 피곤해서 졸린 데도 잠이 깨어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도 각성작용이 있어서 수면이 얕아진다.

이렇게 카페인과 니코틴 의존증이 되면 질 나쁜 수면을 반복하게 돼 피로가 쌓인다. 그러면 졸음이 가시지 않아 하루에 몇 번이나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게 되고 그 영향으로 점점 수면이 얕아지고 질 나쁜 수면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물론 커피를 마셔도 잘 자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마셔도 잠을 잘 수 있을 만큼 피로가 쌓여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커피를 전혀 마시면 안 되는 것은 아니며 카페인의 작용과 효과를 알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괜찮다.

카페인의 각성작용은 마신 지 30분 후부터 나타나며 4시간 정도 지속된다. 따라서 저녁식사 후나 잠자기 전에 커피 마시는 것을 피하고 오후 4시 이후에는 마시지 않으면 수면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03_수면장애에 좋은 차와 아로마 마사지

한국은 OECD 국가 중 수면시간이 가장 적은 나라이다. 그리고 이 수면장애 현상이 매년 22%로 증가하고 있다. 현대인이 수면을 하지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과도한 업무와 공부 그리고 밤늦은 놀이문화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이중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수면이 더욱 부족하다고 하며 대표적인 이유로는 밤늦은 또는 새벽까지의 드라마 시청 등으로 잠을 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면은 인간의 욕구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불면은 단순한 생활의 불편함이 아니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질병의 하나이다. 전통의학에서도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 단연 첫째는 수면부족이라 이야기한다.

현대인이 옛날 사람들보다 질병이 많은 이유도 바로 수면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겠다. 현대과학에서는 수면의 부족을 흡연에 맞먹을 만큼 건강에 나쁘다고 이야기한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감성적인 면에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민첩성이 저하되며 학습장애가 일어나며 대인관계에 있어 이성보다는 감성적 판단을 많이 하게 되어 관계를 망치는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한편 생리적으로도 체온이 저하되거나 순환기능의 저하가 오게 되는데 이는 세포의 당 흡수의 저하를 불러오게 되고 고혈압이나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불러 비만과 당뇨를 일으키게 되는데 급성심근경색과 뇌졸중 발병을 2배 이상 높이게 된다.

우리의 뇌는 잠자는 동안에도 많은 일을 한다. 대표적으로 깨어 있는 동안에 많은 두뇌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신경독소들을 제거하는 일을 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기억력과 뇌 활동 저하가 일어나며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깊은 수면을 하는 동안 신경독소들이 모두 제거되어 다시 건강한 뇌로 바뀌게 된다. 또한 수면 중 뇌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그중 아이가 성장기일때 중요한 성장호르몬을 분비한다. 잠을 잘 자야 아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한편 성인에게는 성장호르몬이 젊어지는 호르몬으로 작용해 노화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수면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수면시간이 줄어들게 되면 위 기능들이 저하되어 성장발육이 지연되거나 빠르게 노화가 진행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불면증을 예방할 수 있을까?

 

1. 낮잠을 자지 않는다

낮잠은 전날의 부족한 잠이 아니라 오늘 밤에 잘 잠을 미리 자는 것으로 낮에 자면 그날 밤은 잠을 자기 힘들다.

 

2. 자기 직전 스마트폰이나 TV를 보지 않는다

이는 뇌를 더욱 자극해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한다.

 

3. 저녁 때 과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과한 운동을 하면 몸이 지쳐서 빨리 자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낮 시간의 운동은 그럴 수 있으나 저녁 늦은 시간의 운동은 뇌가 더 각성하게 되어 수면을 어렵게 한다.

 

4. 가장 좋은 방법으로써 몸을 마사지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적지만 해외 논문이나 여러 학술지에서 불면증에 대한 마사지의 효과에 대해 많은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의 공통된 내용이 마사지는 두뇌 활동으로 인한 신경독소의 해독뿐 아니라 입면시간을 줄이고 수면시간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목할 점은 수면의 여러 단계 중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주요 호르몬들을 생성하는 NON-REM 수면 시간을 길게 늘려 준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테라피스트들은 마사지에 식물의 오일(아로마)을 사용하는데 아로마 오일 중에도 수면에 효능이 큰 아로마들이 있어 이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마조람

로마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음식의 소스나 향료로 사용되는데 특별히 저녁식사 때 마조람을 향신료나 소스로 사용하면 그날 저녁에는 깊은 잠을 자게 되어 숙면에 좋은 재료로 알려지게 되었다.

국내 대학논문에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마조람 향의 수면효과에 대해서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한의학에서도 체질이나 기타 다른 요소에서 전혀 부작용이 없는 재료로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재료라고 한다.

 

라벤다

피로회복과 통증회복 등 다양한 부분에 효능이 있는 라벤다는 특별히 스트레스를 안정시키고 수면에 큰 도움을 주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로마로 마조람처럼 체질적 요소나 기타 다른 부분에서 부작용이 없는 좋은 소재이다.

 

로즈우드

강화와 세포재생효과 등 여러 부분에서 효능이 있으나 국내외 여러 학회지에서 소개하는 효능은 특별히 라벤다와 같이 근육을 이완하고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다. 성질이 따뜻해 기와 혈의 부족으로 오는 허열성 수면부족에는 도움이 되지만 간과 심장의 실열로 인한 수면 부족에는 적합하지 않다.

 

버가못

생산직 여성근로자들에 대한 직무스트레스와 불면에 대해 서남대학교에서 실시한 실험 논문에 의하면, 버가못은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을 개선할 뿐 아니라 오랜 수면부족으로 인한 우울과 불안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버가못은 수면부족에서 오는 눈 질환 개선에도 효능이 있으며 한의학적으로 그 성질이 차가워서 염증성 질환과 붉은 얼굴, 그리고 간과심장에 실열로 인한 수면부족에 좋은 효과가 있다. 반대로 기와 혈이 약한 허열성 불면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다.

 

일랑일랑

불면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장기화된 만성 불면으로 인한 조울이나 우울 그리고 고혈압과 심계항진, 소화력과 모발기능 약화에 대해서도 효능을 발휘한다.

 

5. 수면에 좋은 식품을 섭취한다

한의학에서는 불면을 개선하는데 좋은 식품과 차 등이 다수 있는데 차로 마실 수 있는 가장 좋은 소재 3가지를 소개한다.

 

-대추

몸 속 노화시계를 멈추는 대표적인 보약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장수약재 중 하나로 이야기하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가장 확실한 효능은 바로 천연수면제이다. 그 외 근육의 피로를 회복하고 원기와 소화력을 증가시키는 효능 또한 있다. 단 몸이 뚱뚱한 비만환자에게는 더욱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어 금기시된다.

 

-감태

한국 식약처에서 인증한 유일한 소재로서 감태에서 추출된 플로로탄닌이 수면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데 잠든 후 각성지수의 감소와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등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용안육

용안육나무의 과육을 건조한 것으로 맛이 아주 달고 물에 넣어 차로 끓여 먹어도 맛이 일품이다. 동의생리병리 학회지에 의하면 용안육은 혈액을 왕성하게 순환시키고 심장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빠른 시간에 수면을 유도하고 수면시간을 연장하는 효능 이외에도 가슴두근거림이나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PART 3

 

내게도 수면장애가?

건강한 몸과 마음 위한 ‘나의 잠’ 진단하기

수면장애는 인구의 20% 이상이 경험한 적이 있거나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수면장애는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장애, 능률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 장애, 결혼 생활의 불만족, 그리고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같은 산업재해의 원인이 된다.

 

01_‘잘 잤다!’고 말할 수 있는 잠이란?

수면장애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건강 문제가 악화하거나 회복이 지연될 수 있고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심각한 병을 초래할 수 있다.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음식만큼 중요한 것이 수면이다.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고혈압, 비만, 우울증, 호르몬 생산 이상, 면역력 약화, 기억력 퇴화 등을 초래할 수 있다.

필요한 수면시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성인은 평균 7-8시간이 필요하고 어린이는 9-10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각자에게 필요한 수면시간은 개개인마다 다르며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하지 않고 낮 동안 졸리지 않게 생활할 수 있는 수면시간이 개인에게 필요한 잠의 양이다.

숙면은 잠의 양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질도 아주 중요하다. 가장 흔한 것이 코골이이다. 코골이와 자주 나타나는 수면 무호흡증은 우리 몸과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없게 돼 깨어났을 때 피로감과 면역력, 감정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잠자리에 들고 깨어나는 시간도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다. 어떤 사람은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우리 몸의 생체 시계가 늦춰져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후자의 경우 학교에 가거나 직장에 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이럴 때 수면부족을 경험할 수 있다.

 

02_나는 수면 부족일까?

미국 방송 MSNBC가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당신이 수면부족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증상 6가지를 소개했다.

 

1. 점심을 별로 먹고 싶지 않다

수면 부족은 식탐을 부르기도 하지만 배고프다는 생각을 들지 않게 하기도 한다. 생체시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잠을 못 자는 사람들이 체중이 늘거나 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2. 집중이 잘 안 된다

방금 5분 동안 웹사이트 3개를 들여다보고 이메일을 두 번 확인했는가? 주의력 장애가 아니라 수면 부족으로 집중을 못 하게 된 것일 수 있다.

 

3. 기억력이 떨어진다

자동차 키를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 나는가? 당신의 뇌가 수면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싶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수면 부족은 단기 기억력을 손상시킨다.

 

4. 대화를 이어갈 수가 없다

말에 일관성이 없고 재치 있고 웃기는 말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수면 부족 때문이 아닌지 살펴봐라.

 

5. 너무 노곤하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 노곤하지 않는가. 혹은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거나 장시간 회의를 할 때 눈이 게슴츠레해지지 않는가. 일에 진력이 난 것이 아니라 잠이 필요한 것이다.

운전 중 졸릴 때 카페인 음료를 마시거나 시끄러운 음악을 트는 것… 자동차 창문을 내리면 잠깐 정신이 번쩍 들긴 하겠지만 장시간 운전에는 별 효과가 없다.

 

6. 어딘가 아픈 것 같다

아픈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 병이 든 것은 아닌 경우가 있다. 면역력은 당신이 잠을 잘 때 재생되고 강화된다. 감기에 좋은 음식을 먹고 밤에는 최소한 7시간 잠을 자라.

 

03_불면증 제대로 알기

밤에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주 깨는 것, 아침에 일찍 깨는 경우 그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을 불면증이라 한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밤에도 괴롭지만, 다음날 졸리고 피곤하며 정신집중이 안 되므로 낮에도 몹시 괴롭다.

밤에 잠을 못 자면 다음날 피곤하고 졸리지만 다음날 밤에는 또 잠을 잘 수가 없는 것은 수수께끼와 같이 이해하기가 어렵다. 다행히 최근 수면의학의 발전으로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가 있다.

불면증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는데 여자와 노인에서 더 흔하다.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불면증을 경험한다. 수일에서 일주일을 못 자는 단기 불면증에서 종종 몇 주, 몇 달, 몇 년 동안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이 되는 경우가 있다.

 

1. 급성 불면증 (Acute insomnia)

수일에서 수 주 동안만 잠을 못 자는 것을 말한다. 이 형태는 대개 흥분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예를 들면 중요한 시험이나 운동시합을 앞둔 학생, 사업상 중요한 만남을 앞둔 사람, 부부싸움을 한 후 등에서 볼 수 있다. 잘 시간 가까이에 격렬한 운동을 한다거나 열병을 앓는 경우에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2. 만성 불면증 (Chronic insomnia)

한 달 이상 지속하는 불면증을 의미하며 15-20%가 만성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대부분이 항상 잠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잠을 못 잔다.

그러나 수면 중 호흡 장애나 주기성 사지 운동증, 하지 불안 증후군 등의 다른 수면장애가 원인이거나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수면장애 클리닉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3. 다른 질환과 동반되는 불면증 (또는 2차성 불면증)

다른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 장애 등을 앓고 있을 경우 불면증을 경험하기 쉽다. 또한,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암,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과 질환도 불면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04_너무 졸려… 주간 졸림증

밤에 많이 잔 것 같은데도 낮에 자꾸 졸려 할 일을 다 못한 적이 있는가? 주간 졸림증이란 밤에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주체할 수 없는 졸림을 느끼는 것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졸거나 잠에 빠져들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낮 동안 또렷하게 깨어 있어야 함에도 자기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게 되고 잠에 빠져들게 된다. 이로 인해 집중도 및 일상적인 업무와 학업의 수행도를 감소시켜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좌절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주변 사람에게 게으른 사람으로 취급 받기도 한다. 그래서 주간 졸림증을 가진 환자들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든 경우가 흔하다.

이 같은 주간 졸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야간 수면의 양이 부족한 경우로 이것이 주간 졸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총 수면시간이 4-5시간밖에 안 되는 경우 만성 수면 부족으로 인한 주간 졸림증을 일으킨다.

둘째, 야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경우로 침대에 누워서 잔 시간은 충분하나 어떤 원인으로 인해 자주 깨어 정상적인 수면구조를 가지지 못한 경우가 있다. 이때 자다가 깨는 것을 본인이 인식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본인은 깨었다고 인식하지는 못하나 검사를 해보면 뇌파 변화가 3초 이상 존재하는 미세한 ‘깸’이 잦은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해 낮에 졸리게 된다. 혹시 나도 주간 졸림증은 아닌지 셀프 체크를 해보자.

 

05_일주기 리듬 수면장애

사람은 24시간을 주기로 일정한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이 들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리듬을 따르는 것은 수면 외에 사람의 기초체온, 신체의 호르몬 주기, 그리고 잠의 호르몬인 멜라토닌 (melatonin)의 분비 등이 있다.

일주기 리듬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상교차핵이라는 부분으로 우리의 생체시계라 할 수 있다. 이 시계의 리듬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은 저녁에 잠이 들고 아침에 잠이 깨게 되는데 일부의 사람에서는 생체시계의 세팅이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맞지 않는 일주기 리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잠을 자는 저녁에 잠이 오지 못한다거나 아침에 일찍 깨기 어려운 증상, 또는 초저녁에 잠이 들어 새벽에 깨는 등의 증상으로 불면증이나 주간 졸림증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수면장애를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라 부른다.

 

06_몽유병

이 병은 아이들에게 흔히 보일 수 있으며 침대에서 나와 침실을 걸어 다니는 가벼운 증상에서 다른 방이나 집 밖으로 나가는 복잡한 행동까지 다양하게 보일 수 있다.

때때로 대화를 하기도 하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 때로는 몽유병 기간 동안 가구를 옮기는 것 같은 복잡한 행동도 하지만 대부분 특별한 목적은 없다. 몽유병 기간 동안 다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추운 날 잠옷을 입고 밖에 나가는 등의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는 필요치 않다. 이런 증상들이 심각한 병이나 정신병을 의미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로 몽유병 환자나 가족들은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아이가 커가면서 몽유병 증상 횟수가 줄지만 성인에서도 증상이 남는 경우도 있다.

 

07_수면장애 이기는 수면위생법 10가지

  1.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도록 한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아침에 잠이 깨면 바로 일어나도록 한다. 일어나서 밝은 빛을 쬐면 잠이 깨는데 도움이 된다.
  2. 낮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주로 햇빛이 비치는 시간대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취침 직전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하는데 이는 운동 자체가 자극이 돼 잠들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3. 커피나 홍차, 녹차, 핫초코, 콜라, 에너지드링크 등 카페인이 든 음료 및 초콜릿 등을 피한다.
  4. 낮잠은 자지 않는다. 낮잠을 자게 되면 야간에 잠이 잘 오지 않게 된다.
  5. 저녁에 과식하지 않는다. 과식 자체가 자극이 돼 잠들기 힘들어진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 잔 혹은 치즈 등을 먹는 것은 잠이 드는데 도움이 된다.
  6. 저녁 7시 이후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담배를 피우면 정신적으로 흥분해서 잠들기 힘들다.
  7. 침대는 수면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침대에서 책을 보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 등 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8. 술은 숙면을 취할 수 없게 해 잠자는 도중에 자주 깨어나게 하므로 마시지 않는다.
  9. 잠자리에 누워 10분 정도가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으면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장소로 가서 독서를 하거나 라디오를 듣는 등 비교적 자극이 적은 일을 하다가 잠이 오면 다시 잠자리에 가서 눕는다.
  10. 잠자리에 들 때나 밤중에 깨어났을 때는 일부러 시계를 보지 않는다. 시계를 보게 되면 잠을 자지 못한 것에 대해 걱정하게 되고 걱정하게 되면 긴장이 돼 잠이 더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계를 볼 수 있는 침실, 화장실, 거실에서 시계를 치우는 것이 좋다.

 

 

PART 4

 

재미 있는 꿈 이야기

하늘을 날고, 큰 돈이 생기는 신기한 세상

꿈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 하지만 너무나 생생하게 펼쳐지는 꿈의 세계에 볼을 꼬집어봐야 할 때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는 걸까? 꿈은 도대체 왜, 언제 꾸는 걸까? 꿈을 꾸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꿈에 얽힌 재미 있는 이야기들을 들여다 본다.

 

01_꿈은 왜 꾸는 걸까?

우리가 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꿈은 왜 꿀까, 꿈을 꾸는 이유에 대해 밝혀진 것은 많지 않다.

해몽 같은 것이 아니라 꿈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인간의 심리에 연결시키기 시작한 것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나타나고 나서야 시작됐다. 그가 ‘꿈은 마음 속에 숨어 있는 모습 그대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바로 인간의 겉치레를 벗은 무의식에 가장 가까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꿈은 뇌 속에 기억됐던 것들이 시각적으로 느껴지고 의미가 부여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경험하고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이 혼란스럽게 섞여서 저장되는데 잠든 상태에서는 이것이 자신의 기억인지 아닌지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꿈에서 연예인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뇌가 마치 우리가 직접 연예인을 만난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억과 자극이 연결돼 상징적 스토리처럼 우리 뇌에서 상영되는 것이다.

 

02_꿈은 언제 꾸는 걸까?

우리는 잠에 들면 아주 깊은 잠에 빠졌다가 얕은 잠으로 돌아오는데 이 얕은 잠을 REM수면이라고 한다. 바로 이 REM수면 때 우리는 꿈을 꾸게 된다.

개인차는 있다고 해도 얕은 잠과 깊은 잠의 주기는 90 분 주기로 온다고 한다. REM수면은 Rapid Eye Movement의 약자인데 ‘안구가 빠르게 운동 중인 수면’이란 뜻이다.

우리 수면은 90분을 주기로 깊은 잠과 얕은 잠이 반복되는데 REM수면의 총 시간은 30분 가량이다. 즉, 사람은 하룻밤을 자는 동안 서너 번 정도의 꿈을 꾸는 것이다.

 

03_꿈과 ‘꿀잠’의 상관관계

최근 꿈만 꾸고 숙면은 취할 수 없어 자고 나서도 피곤함을 느꼈다면? 사실 우리는 매일 꿈을 꾸기 때문에 꿈을 꿨다고 해서 잠을 잘 못 잤다고는 할 수 없다.

숙면하고 있어도 인간이 하룻밤에 꾸는 꿈의 평균 횟수는 4회 이상이다. 전혀 꿈을 꾸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은 기억을 못할 뿐이며 이것도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꿈을 꾸면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아주 짧은 시간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30분 정도의 REM수면 중에도 동시에 여러 개의 꿈을 꾸기도 하고 1-2초 만에 매우 긴 꿈을 꾸게도 된다.

일어나기 직전까지 꾸던 꿈은 잠에서 깨어나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잠든 시간 내내 꿈을 많이 꾼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곧 생활을 하다 보면 쉽게 잊어버리는데 그 이유는 꿈이 대부분 비현실적인 내용이어서 선명하게 기억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꿈은 일상생활에 불안이나 걱정거리, 스트레스와 좌절 등이 많이 있으면 그것이 꿈속에 테마로 등장할 수 있다. 가위눌림도 꿈 중 하나이다. 소음이나 어떤 이유로 뇌만 갑자기 깼을 때 발생한다. 두뇌만 깨어 있고 몸은 일어나지 않은 상태여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것이 가위눌림은 귀신의 소행이라고 말해지게 된 이유이다.

 

04_재미로 보는 태몽 이야기

위인전을 읽다 보면 아기가 알에서 깨어나거나 신비로운 곳에서 뚝 떨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태몽은 가장 처음으로 아이의 장래를 상상해보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태몽이란 아기의 잉태에서부터 출산에 관계한 모든 꿈을 말한다. 태몽과 보통 꿈의 차이는 평소에 꾸는 꿈보다 기억이 생생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태몽은 태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더욱 더 신기하고 그런 점에서 해석하는 의미가 중요하게 여겨진 듯하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미신이라 여겨도 태몽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아닐까 싶다. 태몽으로 자주 등장하는 몇 가지 꿈들을 알아본다.

 

1. 과일 및 채소

태몽으로 과일 및 채소를 꾸었다면 당신의 아이는 영리하고 재능이 많다. 특히 사람, 재물, 돈, 작품, 일 등을 상징하는 과일 및 채소는 그 열매의 빛과 색이 탐스러울수록 좋다.

 

2. 자연

산을 태몽으로 꾸었다, 국가 또는 회사에서 높은 지위를 얻는다 할 수 있다. 특히 산이 풍성하고 높을수록 아이에게 더욱 좋다. 물은 창의력을 의미한다. 예술이나 창의력을 타고난 아이들의 경우가 많으며 예술가들이 물 태몽을 많이 꾼다.

 

3. 거북이

거북이 등에 올라 바다를 횡단하는 꿈이나 등껍질을 만져주는 꿈은 대부분 아들을 암시한다.

 

4. 호랑이

리더십이 강한 아이가 태어나며 집안을 든든하게 지켜내는 노릇도 톡톡히 해낸다. 간혹 두 마리의 호랑이나 나타날 수 있는데 의외로 쌍둥이가 아닌 아들을 연년생으로 낳을 꿈이다.

 

5. 용

꿈 중에서도 가장 길몽으로 통하는 용은 권세를 누리는 큰 인물을 뜻한다. 대개 아들을 상징하는 꿈이며 태몽이 용인 딸이 태어난다면 매우 활동적인 여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

 

6. 물고기

물고기는 전체적으로 재능이 많고 예쁘다는 특성이 있다.

 

7. 꽃

꽃은 아주 중성적인 태몽이다. 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거나 푸른 들판에 피어 있는 경우 태몽일 수 있다.

이렇듯 태몽이란 평소 꾸는 꿈과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뇌리에 콕! 스치는 인상적인 꿈이라 할 수 있다. 태몽은 보통 임산부 또는 남편, 가족 등이 대신 꾸어주기도 한다.

또한 무언가를 가져오거나 받는 꿈, 자세히 관찰하는 꿈, 동물에게 물리거나 동물이 품으로 뛰어드는 꿈, 물건을 훔치는 꿈 등도 태몽인 경우가 많다.

 

05_사실이라면 나도 꾸고 싶은 ‘복권 1등’ 당첨자들의 꿈 이야기

길몽을 꾼 후 복권을 구매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재미있는 풍습 중 하나다. 복권 당첨은 ‘운 좋은 개인’과 특수한 상관관계가 있어 주로 대운을 결정짓는 길몽에 복권 당첨이란 기대를 내걸게 된 것이다.

단순한 길몽이 복권 당첨을 암시하는 일로 다가온다는 것이 ‘미신’으로 여겨져 간혹 의심병이 도질 수 있지만 이런 편견을 부수는 일이 있다. 신기하게도 복권 1등 당첨자들의 스토리 속에는 대부분 ‘길몽’이라는 교집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등 당첨자들은 꿈의 주제가 어떻건 신묘하거나 길한 느낌을 꿈에서 받았다고 말한다. 미신처럼 느껴져 어떤 공식으로도 설명하기 어렵지만, 오늘밤 특별한 길몽을 꾸게 된다면 재미 삼아 복권을 사보자.

당신에게도 당첨이라는 거대한 행운이 쏟아질지도 모른다. 복권 1등 당첨자들이 주로 꿨다는 ‘그 꿈’을 소개한다.

 

1. 대통령이나 유명인이 집에 방문하는 꿈

명예와 부귀를 동시에 누리는 대통령이나 유명인이 집에 방문하는 것은 도저히 성취하기 힘든 복권 당첨의 행운을 얻는 것과도 유사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귀와 명예를 한 몸에 누리는 대통령이나 유명인이 집에 방문하는 꿈은 그들이 가진 부귀, 명예를 자신이 획득하는 것을 의미하는 좋은 꿈이다.

로또 1등 당첨자 L씨는 김대중 대통령이 웃는 꿈을 꾼 사람이 복권을 구매해 당첨된 사례가 있으며, 또 다른 당첨자 B씨는 유명 스포츠 선수와 집에서 차를 마시는 꿈을 꾼 후 복권에 당첨되기도 했다.

 

2. 인자한 조상님을 만나는 꿈

조상님 꿈을 꿨다면 조상님의 가호 아래 자신이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그날은 상당히 길한 날일 테니 망설이지 말고 복권을 구입해보자.

꿈을 꾼 후 복권을 산 1등 당첨자들 중 39%는 조상님이 등장한 꿈을 꿨다고 한다. 실제 복권 당첨자들은 조상님이 독에 쌀이나 잡곡을 가득 부어주는 꿈, 돈 뭉치나 집문서를 주고 떠나는 꿈 등을 꾸고 당첨됐다고 전한다.

조상님 꿈은 물질적 풍요, 원조자, 권위, 계시 등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상당한 길몽 중 하나다.

 

3. 돼지가 집으로 들어오는 꿈

돼지꿈은 길몽을 뜻하는 대표적인 공식이다. 복권 1등 당첨자들의 19%는 동물이 나오는 꿈을 꿨고 이 중에서는 돼지꿈도 포함되어 있다. 돼지가 집으로 들어오는 꿈은 부와 명예를 나의 집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다만 돼지가 한 마리만 들어오는 것 보다는 무리 지어 들어오는 꿈이 복권 당첨 확률을 더욱 높게(?) 예시하는 꿈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돼지우리에서 돼지와 싸워 이기는 꿈 또한 복권에 당첨될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전해진다.

 

4. 용광로에 큰 불이 치솟는 걸 보는 꿈

집에 불이 나는 꿈은 재산이 불어나거나 집이 번성하는 것을 상징한다. 다만 불 대신 연기만 가득한 경우나 불이 꺼진다면 구설수를 암시하는 꿈으로 좋지 않다.

따라서 복권 당첨을 암시할 정도로 불에 관한 가장 좋은 꿈은 용광로에 꺼지지 않는 큰 불이 치솟는 꿈이라고 한다.

용광로의 불길은 쇳물을 녹일 만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따라서 단순한 불 꿈이 운을 상징한다면 용광로 불길은 엄청난 대운을 거머쥐는 일을 암시하는 것과 같다고 전해진다.

 

5. 칼에 찔려 피투성이가 되는 꿈

칼에 찔려 피투성이가 되는 꿈은 상당히 끔찍해 흉몽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피가 표상하는 의미를 따라가면 이것이 대단한 길몽을 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는 생명을 영위하기 위한 소중한 생명수이자, 진리, 소중한 것 등을 표상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칼에 찔려 피투성이가 되는 것은 복권 당첨의 행운을 암시한다고 한다.

꿈 연구가들은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는 것이 복권에 당첨되어 돈을 뒤집어쓰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6. 용을 보는 꿈

승천하려는 기상을 품고 있는 신령한 용이 나오는 꿈은 두말 할 것 없는 길몽이다. 로또 당첨자들 대부분은 용꿈을 꾸고 로또에 당첨됐다고 전하고 있다. 용의 특성은 천년 묵은 이무기가 대지와 하늘의 기운을 받아 비로소 신령적 존재로 격상하는 것에 있다.

따라서 용꿈은 평범했던 운세가 크게 호전되어 삶의 광명을 찾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즉 별 볼일 없었던 삶을 영위하다 대운인 복권 당첨 등으로 한 차원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을 상징하는 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7. 아기를 낳는 꿈

아기를 낳는 꿈은 엄청난 길몽으로 해석된다. 축복 받는 생명의 탄생은 횡재수, 명예, 이권의 획득 등을 표상한다. 과거는 물론 현대에 와서도 출산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는 귀한 일이다.

자신이 아기를 낳는 꿈뿐만 아니라 자신의 집에 누군가 와서 아기를 출산하는 꿈도 아기로 상징되는 귀한 재물이나 영예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대부분 여성들이 많이 꾸는 꿈으로 건강한 아기를 낳을수록 더욱 많은 재산이 들어옴을 의미해 복권 당첨을 예지한다.

 

8. 돈 더미에 깔리는 꿈

돈꿈은 꿈이 나타내는 의미 그대로 좋은 일이 생길 것을 예지하는 꿈 중 하나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좋은 일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런 돈꿈에서 나아가 한 차원 높은 돈 더미에 깔리는 꿈은 복권 1등 당첨을 상징하는 꿈이라고 한다.

꿈에서 겪은 대로 생각하면 되는 상당히 좋은 꿈으로 금전운이 따라와 엄청난 부를 누리고 것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이외에도 저축, 적금처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재테크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도 여겨진다.

 

9. 큰 물고기를 잡는 꿈

복권 당첨자 A씨는 큰 물고기를 잡은 꿈을 꾸고 운이 좋을 것이라 생각해 복권을 산 후 2등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그 물고기는 작은 사이즈가 아닌 어느 정도 큰 사이즈의 물고기였다고 전한다.

물고기를 잡는 것은 행운을 잡는 것으로 목적달성과 관계해서 표현되는 꿈이다. 물고기가 크다는 것은 막대한 명예와 부를 상징하며 이를 두 손으로 잡는 꿈은 곧 그러한 명예와 부를 획득하는 것을 상징해 복권 당첨을 예지하는 꿈으로 여겨진다.

 

10. 두꺼비가 집에 들어오는 꿈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떡두꺼비를 복의 상징이자 길한 동물로 여겨왔다. 두꺼비꿈은 행운, 재물, 성공, 부귀 등 다양한 상징적 의미가 있으며 두꺼비꿈은 소원을 성취하고 복권에 당첨되는 부귀영화 등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 로또 당첨자 사례에 따르면 금두꺼비가 집에 들어오는 꿈을 꾼 후 당첨됐다고 전한다. 특히 두꺼비가 집안으로 들어오거나 방안에 들어오는 것이 높은 당첨 확률을 예지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