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달콤하고 더 사랑스러운 발렌타인데이

달콤한 초콜릿 레시피부터 가볼 만한 카페·샵, 데이트 룩 어드바이스까지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 연인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콤한 초콜릿 혹은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며 설렘과 기대를 더한다. 올해에는 또 어떤 사랑 바람이 불어올까? 오늘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겨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봐도 좋다. 발렌타인데이… 이날만큼은 모든 커플들이 서로의 마음과 사랑을 나누며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자. <구성/정리 김희라 기자>

 

 

PART 1

 

발렌타인데이가 도대체 뭐길래?

발렌타인 신부… 결혼금지령 속 몰래 연인들 결혼시켜준 죄로…

매년 이날이 되면 사람들은 서로 꽃과 초콜릿, 액세서리 등을 선물한다. 서로를 아끼는 소중한 마음을 이 특별한 날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다. 바로 매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발렌타인데이의 시작과 전세계의 발렌타인데이는 어떤 모습일까?

 

01_죽음 각오하고 사랑 고백하는 날

발렌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의 축일로 알려져 있다. 3세기 후반에는 발렌티노라는 이름으로 순교한 성인이 3명 있는데 이 중 어느 인물의 축일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에 반대하다가 270년 2월 14일 처형된 사제가 발렌타인데이 기원의 주인공이라고 보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당시 로마 황제는 원정에 징집된 병사들이 출병 직전 결혼을 하면 사기가 떨어질 것을 염려해 결혼을 금지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두 남녀를 안타까워한 발렌타인 신부는 이들의 결혼을 몰래 허락하고 주례를 섰다가 사형을 당했다. 결혼금지령을 내린 것에 반대하고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준 죄로 순교하게 된 것이다.

그는 당시 간수의 딸에게 ‘Love from Valentine’이라는 편지를 남겼고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풍습의 기원이 됐다. 이후 발렌타인데이는 ‘죽음을 각오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사람들에게 인식됐는데 발렌타인데이가 연인들의 날로 알려져 있는 것도 이런 까닭이라 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14세기에서 15세기경 영국과 프랑스 등지에서 시작된 후 20세기 들어 미국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풍습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현재 발렌타인데이는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고 초콜릿과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통용되고 있다.

 

02_프로포즈 위한 최고의 날? 세계의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는 프로포즈를 위한 최고의 날로 꼽히기도 한다. 물론 결혼식 날로도 제격이다. 비영리단체나 자선단체, 지역모임들은 발렌타인데이 파티 등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호주의 발렌타인데이는 매우 의미가 크고 중요한 날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공휴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전국의 레스토랑, 영화관, 카페, 판매점들의 대부분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물건들을 팔거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은 필수이다.

발렌타인데이의 상징이자 사랑을 의미하는 모양인 하트 (Heart). 카드, 초콜릿, 케이크, 나무, 포장지 등 모든 곳에서 하트 모양을 빼놓을 수 없게 됐다. 그 외에도 한 쌍의 새, 귀여운 아기 곰, 큐피드의 화살, 키스 또는 포옹하는 커플 등, 분홍색, 빨간색도 발렌타인데이를 상징하는 심볼로 자리 잡고 있다.

각 나라마다 발렌타인데이를 뜻 깊게 보내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들이 있다고 하는데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세계 곳곳의 발렌타인데이는 어떤 모습일지 미리 알아본다.

 

#1. 한국

한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보통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한다. 곁들여 인형과, 꽃, 향수 등을 선물하기도 하고 멋진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한다. 이날에 맞춰 각종 브랜드, 식당, 카페 등 대부분의 사업체가 발렌타인데이와 관련된 이벤트나 스페셜 제품들을 판매한다.

 

#2. 영국

영국 아이들은 발렌타인데이 노래를 부르고 사탕, 과일, 돈을 받으며 영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캐러웨이씨나 자두 또는 건빵을 넣어 롤빵을 굽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보다는 ​어린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날이 됐다고 한다. ​마치 할로윈에 복장을 하고 Trick or Treat을 외치는 것처럼 발렌타인데이 노래를 부르며 돌아다니면 달콤한 초콜릿과 캔디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축제가 열린다.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는 처녀가 해뜨기 전 새벽에 일어나 창 밖으로 지나가는 남자를 보는 풍습이 있는데 처음으로 본 남자이거나 그 남자랑 닮은 사람과 그 해에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한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도 볼 수 있는 풍습이다.

 

#4. 덴마크

덴마크에서는 아네모네라는 하얀 꽃다발을 친구에게 보낸다. 또 덴마크 남자들은 시를 적어서 자신의 이름을 쓰지 않고 스펠링 수만큼 점을 찍어서 보내고 여자가 그 남자의 이름을 맞추면 그 남자는 부활절에 부활절 계란을 그녀에게 주는 풍습이 있다.

 

#5. 미국

​하이스쿨을 배경으로 하는 미드를 봤다면 미국의 발렌타인데이가 많이 익숙할 것이다. 미국에서는 ​중고등학교에서 ‘프롬’이라는 댄스파티를 열곤 하는데 발렌타인데이에도 학교에서 댄스파티를 열어 사랑이 듬뿍 담긴 카드나 선물을 주고 받는다. 발렌타인데이의 컨셉에 맞게 선물을 줄 때는 하트 모양으로 된 빨간 리본을 묶어서 준다.

#6. 프랑스

패션, 예술의 대표 나라​인 프랑스에서는 매년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를 진행해 하트 모양의 우표를 만든다. 패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우표인 만큼 너무 예뻐서 전 세계 우표수집가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연인들끼리 사랑을 표현할 때는 초콜릿보다 꽃을 훨씬 더 많이 주고 받는다.

 

#7. 일본

한국과 가장 비슷한 문화를 가진 일본의 발렌타인데이.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팔리는 초콜릿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초콜릿과 관련된 모든 것들의 판매량이 세계 최고일 정도로 특별코너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8. 핀란드·에스토니아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모두 이날을 플라토닉하게 보내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이 날을 ‘Ystävänpäivä’로, 에스토니아는 ‘sõbrapäev’로 부른다. 두 단어 모두 번역하면 ‘친구의 날’이라는 뜻이다.

단어의 뜻처럼 이날은 사랑하는 사람 외에도 소중한 친구들에게까지 마음을 전하는 날로 여겨진다. 특히 에스토니아에서는 솔로들이 ‘Love Bus’라는 이름의 버스를 타고 서로의 짝을 찾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있다.

 

#9. 중국

중국에서도 이제 발렌타인데이가 중요한 연중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별한 초콜릿과 멋진 저녁식사, 꽃다발, 그리고 선물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중국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칠월칠석이 되면 Qixi Festival이 열리는데 견우와 직녀의 옛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초콜릿, 꽃, 선물 등을 구입할 수도 있다.

 

#10.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전통인 Tu B’av은 이스라엘 고유의 발렌타인데이로 자리매김 했다. 주로 8월이며 그 달의 15일을 기념하는 것인데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로맨틱한 선물을 주고 받거나 사랑을 고백하고 프로포즈를 한다.

 

 

PART 2

 

세상에 하나뿐인 수제초콜릿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핫 초콜릿 스푼, 파베 초콜릿, 쉘 초콜릿…

이날만은 사지 말고 만들어 보자. 시중에는 예쁘고 맛까지 좋은 초콜릿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정성 들여 직접 만든 초콜릿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을 까? 화려한 선물이 아니더라도 사랑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초콜릿을 받는다면 나의 사랑이 그대로 전달 될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에게는 뿌듯함을, 상대방에게는 크나큰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나만의 수제 초콜릿 만들기!

 

01_발렌타인 위한 색다른 초콜릿 레시피

열 마디 말이 필요 없는 달콤한 사랑의 메시지 초콜릿. 만들기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듬뿍 담은 홈메이드 초콜릿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해본다.

 

#1. 핫 초콜릿 스푼

재료: 다크 커버춰 초콜릿·밀크 커버춰 초콜릿·화이트 커버춰 초콜릿 200g씩, 컵 모양 몰드 (폴리카보네이트 몰드 또는 비전문가용 스템피 몰드), 일회용 나무 스푼 5개

 

만들기

1 다크, 밀크,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을 각각 잘게 다진다. 각 초콜릿의 1/3 분량을 따로 덜어놓는다.

2 잘게 다진 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따로 볼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30초 동안 돌린 다음 스패출러로 젓는다.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어 30초 동안 돌린 다음 초콜릿이 다 녹을 때까지 스패출러로 젓는다 (초콜릿 온도는 45℃).

3 2에 다진 다크 초콜릿을 1/3 정도 넣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스패출러로 잘 저으며 초콜릿을 템퍼링한다. 덩어리가 남으면 전자레인지에 다시 넣어 10초 동안 돌리고 계속 젓는다 (초콜릿 온도는 31℃).

4 3의 템퍼링한 초콜릿을 컵 모양 몰드에 25g씩 넣은 다음 나무 스푼을 꽂아 굳힌다.

5 밀크와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도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보다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템퍼링한 다크 초콜릿을 먼저 몰드에 15g 정도 넣고 템퍼링한 화이트 초콜릿을 10g 정도 부어 두 가지 맛의 초콜릿을 만든다.

Tip_초콜릿이 차가워지면 전자레인지에서 10초간 돌린 다음 스패출러로 저으며 온도를 30℃대로 유지한다. 몰드는 하트나 동물 모양 등 다양하게 선택한다. 핫 초콜릿이나 뜨거운 커피를 마실 때 스푼을 컵에 담가 초콜릿을 녹여가며 마시면 색다르다.

 

#2. 가나슈 트뤼플

재료: 다크 커버춰 초콜릿 200g, 생크림 100g, 술 (코냑 또는 위스키) 1작은술, 코코아 파우더·유산지 적당량씩

 

만들기

1 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잘게 다진다. 초콜릿의 1/3 분량을 따로 덜어놓는다.

2 잘게 다진 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따로 볼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동안 돌린 다음 스패출러로 젓는다. 다시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동안 돌린 다음 초콜릿이 다 녹을 때까지 스패출러로 젓는다 (초콜릿 온도는 45℃).

3 2에 다진 다크 초콜릿을 1/3 정도 넣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스패출러로 잘 저으며 초콜릿을 템퍼링한다. 덩어리가 남으면 전자레인지에서 10초 동안 돌리고 계속 젓는다 (초콜릿 온도는 31℃).

4 생크림을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린 다음 3의 초콜릿 넣고 섞다가 마지막에 술을 넣는다.

5 바닥에 유산지를 깔고 4를 얇게 펼쳐 하루 동안 굳힌다.

6 5를 한입 크기로 잘라 코코아 파우더에 굴린다. 템버링한 초콜릿에 담갔다가 파우더에 굴려도 좋다.

Tip_가나슈 트뤼플은 취향에 따라 코코아 파우더 대신 슈가, 녹차, 백년초가루 등을 사용해도 좋다.

 

#3. 견과류 넣은 화이트 초콜릿

재료: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 500g, 피스타치오 40g, 말린 크랜베리 60g, 각종 모양의 쿠키 커터, 유산지 적당량

 

만들기

1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을 잘게 다진다. 초콜릿의 1/3 분량을 따로 덜어놓는다.

2 잘게 다진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을 따로 볼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동안 돌린 다음 스패출러로 젓는다. 다시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동안 돌린 다음 초콜릿이 다 녹을 때까지 스패출러로 젓는다 (초콜릿 온도는 45℃).

3 2에 다진 화이트 초콜릿을 1/3 정도 넣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스패출러로 잘 저으며 초콜릿을 템퍼링한다. 덩어리가 남으면 전자레인지에서 10초 동안 돌리고 계속 젓는다 (초콜릿 온도는 31℃).

4 템퍼링한 화이트 초콜릿에 피스타치오와 크랜베리를 넣고 재빨리 섞는다.

5 바닥에 유산지를 깔고 4를 1cm 높이로 펼쳐서 굳힌다.

6 초콜릿이 부드럽게 굳으면 쿠키 커터로 찍어낸다.

Tip_초콜릿은 일반 가나 초콜릿 사이즈로 투박하게 잘라 선물해도 멋스럽다.

 

#4. 스위트 스틱

재료: 다크·밀크·화이트 커버춰 초콜릿 100g씩, 레드 페퍼, 소금, 다진 피스타치오, 크랜베리 적당량씩, 짤주머니, 하드용 나무 막대 10개, 유산지 적당량

 

만들기

1 다크·밀크·화이트 커버춰 초콜릿은 각각 잘게 다진다. 각 초콜릿의 1/3 분량을 따로 덜어놓는다.

2 잘게 다진 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따로 볼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동안 돌린 다음 스패출러로 젓는다. 다시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동안 돌린 다음 초콜릿이 다 녹을 때까지 스패출러로 젓는다 (초콜릿 온도는 45℃).

3 2에 다진 다크 초콜릿을 1/3 정도 넣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스패출러로 잘 저으며 초콜릿을 템퍼링한다. 덩어리가 남으면 전자레인지에 다시 넣어 10초 동안 돌리고 계속 젓는다 (초콜릿 온도는 31℃).

4 3의 템퍼링한 초콜릿을 짤주머니에 넣는다.

5 바닥에 유산지를 깔고 나무 막대를 놓은 다음 윗부분에 4를 적당한 크기로 동그랗게 짠다.

6 초콜릿이 굳기 전에 레드 페퍼나 다진 피스타치오 등의 토핑을 올린다.

7 밀크와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도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Tip _토핑은 젤리나 스프링클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하드용 막대 대신 시나몬 스틱이나 다양한 컬러의 스트로를 사용해도 재미있다.

 

#5. 쉘 초콜릿

재료: 화이트 트러플 쉘 초콜릿 20개, 생크림 50ml,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 100g, 화이트 코팅용 초콜릿 50g, 핑크 코팅용 초콜릿 50g, 화이트 초코펜, 핑크 초코펜

 

만들기

1 커버춰 초콜릿을 잘게 자른다.

2 냄비에 생크림을 넣고 가장자리가 살짝 끓어오를 때까지 가열한 다음 불을 끈다.

3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을 넣어 녹인다.

4 일회용 짤주머니에 화이트 가나슈를 넣어 실온상태로 식힌다.

5 준비된 화이트 트러플 쉘에 (3)의 가나슈를 짜 넣는다.

6 중탕볼에 장식용 핑크 (또는 화이트) 초콜릿을 넣고 중탕으로 녹인다.

7 (4)가 굳으면 중탕으로 녹인 장식용 코팅초콜릿에 담갔다가 빼낸 후 굳힌다.

8 (5)가 굳으면 초코펜으로 윗면을 장식한다

 

#6. 몰드 초콜릿

재료: 3cm 원형&사각 초콜릿몰드, 다크 커버춰 초콜릿 180g 통아몬드 50g 통헤이즐넛 50g 피스타치오 30g, 크랜베리 30g

 

만들기

1 통아몬드, 통헤즐넛의 견과류는 200℃오븐에서 2-3분 정도 노르스름하게 굽는다. 또는 후라이팬에 넣어 노르스름하게 구워 준비한다.

2 중탕볼에 잘게 다진 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넣고 60-70℃의 따뜻한 물을 담은 볼에 넣어 중탕으로 녹인다. 온도계를 이용해 다크 커버춰 초콜릿의 온도가 45-50℃가 되도록 온도를 측정하며 녹인다.

3 녹인 초콜릿을 차가운 물로 중탕해 27℃가 될 때까지 저어가며 온도를 낮춘다.

4 냉각된 초콜릿을 다시 따뜻한 물로 중탕해 32℃가 될 때까지 온도를 높인다.

5 템퍼링한 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숟가락으로 떠서 몰드에 채운다.

6 초콜릿이 굳기 전에 구운 견과류와 건조 과일을 얹어 장식한다. 차가운 곳에서 1시간 정도 굳힌다.

Tip_커버춰 초콜릿은 녹는 온도나 결정이 형성되는 온도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밀크 커버춰 초콜릿을 이용할 경우에는 1단계 43-45℃, 2단계 26℃, 3단계 31℃로 온도를 측정해 가며 템퍼링 한다.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을 이용할 경우, 1단계 40-42℃, 2단계 25℃, 3단계 29℃로 온도를 측정해 가며 템퍼링 한다. 초콜릿을 녹일 때는 물이나 수증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작업해 준다.

 

#7. 파베 생초콜릿

재료: 16.5cm*13cm 종이틀 1개 분량, 생크림 60ml, 바닐라빈 1개, 커버춰 초콜릿 180g, 오렌지술 1Ts, 슈가 파우더, 딸기가루

 

만들기

1 바닐라빈을 길이 방향으로 반으로 자른다. 바닐라빈의 가운데 씨 부분을 칼끝으로 훑어 낸다.

2 냄비에 생크림과 바닐라빈의 씨와 대를 넣고 중불에 올린다. 냄비의 가장자리가 살짝 끓어오를 때까지 가열한 후 불에서 내린다.

3 커버춰 초콜릿을 넣고 녹을 때까지 실리콘 주걱으로 젓는다. 마지막에 오렌지술을 넣어 풍미를 더한다.

4 랩을 깔아 놓은 틀에 (3)을 부어 냉장고에서 1-2시간 정도 차갑게 굳힌다.

5 사각틀에서 초콜릿을 분리해 2.5*2.5cm 크기로 자른다.

6 장식용 슈가파우더 또는 딸기가루를 체에 내려 초콜릿 위에 듬뿍 뿌린다.

 

#8. 초코 과일 퐁듀

재료: 딸기, 키위, 바나나, 화이트 초코펜, 다크커버춰 초콜릿 150g,

 

만들기

1 초콜릿은 미리 잘라서 준비한다.

2 초코펜을 50℃ 이하의 따뜻한 물에 5분 이상 담가둔다.

3 딸기의 꼭지부분을 칼로 제거하고, 키위는 껍질을 벗겨 3등분한다. 바나나도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비스듬하게 썰어 준비한다.

4 키친타올 위에 과일을 올려 물기를 뺀다.

5 중탕볼에 잘게 다진 다크커버춰 초콜릿을 넣고 60-70℃의 따뜻한 물을 담은 볼에 넣어 중탕으로 녹인다. 온도계를 이용해 다크초콜릿의 온도가 45-50℃가 되도록 온도를 측정하며 녹인다.

6 녹인 초콜릿을 차가운 물로 중탕해 27℃가 될 때까지 저어주면서 온도를 낮춘다.

7 냉각된 초콜릿을 다시 따뜻한 물로 중탕해 32℃가 될 때까지 온도를 높인다.

8 (1)에서 준비한 과일을 템퍼링한 초콜릿에 담갔다가 빼서 유산지 위에 올려둔다.

9 초콜릿이 다 굳으면 화이트 초코펜을 이용해 지그재그로 장식한다.

Tip_화이트 커버춰 초콜릿을 이용할 경우, 처음에는 40-42℃가 되도록 녹인 후, 차가운 물로 중탕해 25℃가 될 때까지 저어주면서 온도를 낮춰 준다. 냉각된 초콜릿을 다시 따뜻한 물로 중탕해 29℃가 될 때까지 온도를 높여준다.

 

 

PART 3

 

더 예쁘게, 더 멋지게

기억에 남을 멋진 데이트를 기원하며 나를 한껏 꾸며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예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은 당연한 마음이다. 평소는 물론 특별한 날을 맞아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연인을 놀라게 하고 싶다면? 메이크업과 헤어에 변화를 주면 어제보다 더 설레는 오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01_발렌타인데이 메이크업

촉촉하고 러블리한 피부 표현에 과하지 않는 색조로 청순한 듯 신비한 느낌을 주는 메이크업 튜토리얼. 메이크업 전문가 정샘물이 알려주는 여성스러움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을 따라해보자.

 

  1.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톤을 보정한다.
  2. 눈 밑 꺼진 부분에 미세한 펄이 있는 브라이트너를 발라 눈가에 볼륨을 준다.
  3. 퍼프에 제품을 묻혀 제일 먼저 볼 중앙부터 바르고 남은 여분으로 얼굴 외곽과 나머지 부분을 연결해 발라준다.
  1. 페이스트 타입 핑크 블러셔를 볼에 물들이듯 가볍게 손으로 두드려 바른다.
  2. 크림 제형의 베이지 펄 셰도를 눈두덩과 눈 아래에 연결해 발라준다.
  3. 골드 펄 셰도를 눈두덩에 누르듯 밀착해 바른다.
  4. 스키니 한 펜슬로 점막을 꼼꼼하게 메운다.
  5. 눈매가 깊어 보일 수 있도록 초콜릿 컬러를 포인트로 발라준다.
  1. 언더는 골드 브라운 컬러를 누르듯 발라 포인트를 준다.
  2. 뷰러 후 브라운 마스카라를 위 아래 속눈썹에 꼼꼼히 바른다.
  3. 오렌지 브라운 컬러로 눈썹 앞머리와 꼬리의 빈 곳을 메우며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4. 틴티드 립 글로우를 입술 안 쪽으로 바르고 누드 컬러 립스틱을 입술 바깥쪽부터 발라 연결한다.

 

02_발렌타인데이 로맨틱 헤어스타일링

정성껏 준비한 초콜릿은 물론, 특별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날이다. 그렇다면 SNS 화제만발 로맨틱 헤어스타일에 주목하자.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완성하는 헤어스타일 꿀 팁을 제안한다.

 

#1. 여성미 넘치는 웨이브 스타일로 남심 저격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인 내추럴 롱웨이브는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로맨틱한 분위기가 필요한 날 제격인 스타일이다. 드라마틱한 볼륨보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풍성한 느낌의 웨이브가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연출 시 모발을 앞으로 쏟아서 말려주면 보다 쉽고 예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좀 더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7:3비율의 가르마로 색다르게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2. 러블리한 미디엄 웨이브로 상큼 발랄 매력 발산

특징 없이 단조로운 미디엄 헤어가 지겹다면, 좀 더 과감한 웨이브 스타일링도 좋다. 강한 웨이브가 특징인 ‘베이비 펌’ 스타일은 잔머리를 살려 앞머리까지 과한 웨이브를 더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 너무 탱글탱글한 컬은 자칫 복고 느낌이 강할 수 있으므로, 굵게 말린 컬을 손으로 가볍게 풀어 헤치듯 늘어트리는 것이 포인트다.

강렬한 웨이브가 부담스럽다면 모발 전체에 물결이 일 듯 자연스러운 굵은 웨이브에 시스루 뱅을 더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굵은 웨이브가 발랄한 느낌을 내는 동시에 시스루 뱅이 청순함을 더해 이중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어두운 컬러 보다는 브라운 계열의 따뜻한 컬러로 염색을 해주면 훨씬 가벼우면서 발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3. 댄디펌으로 사랑스러운 남친 룩 완성

트렌디한 가르마 펌이나 단정한 느낌의 댄디펌을 통해 남성들도 깔끔하고 모던한 헤어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한 변신이 가능하다. 최근 남성 헤어 트렌드를 이끌며 일명 ‘남친펌’이라 불리우는 가르마펌은 5:5 가르마에 힘을 뺀 자연스러운 컬감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댄디펌은 차분하게 앞머리를 내리고 윗머리의 볼륨감을 살려 스타일링하기 때문에 얼굴이 동그랗거나 통통한 남성들에게도 잘 어울리며, 누구나 손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03_여자들이 사랑하는 남자 헤어스타일

호주에 사는 만큼 발렌타인데이는 무조건 여자만의 고백데이가 아니다. 고백을 받을 남자들도, 또 고백을 계획하는 남자들도 많을 것. 발렌타인데이를 ‘1일’로 만들기 위해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헤어스타일을 모아봤다.

 

#1. 크롭컷

정해인 머리로 잘 알려진 크롭컷. 짧은 머리를 좋아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살리고 싶다면 크롭컷이 딱이다.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보여주면서 귀여운 느낌까지 연출이 가능해 남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라고 한다.

 

#2. 애즈펌

가르마 펌과 매우 유사하지만 가르마 펌에 비해 머리 길이가 더 내려오고 자연스럽게 양 옆으로 넘길 수 있는 남자 펌이다. 남주혁 머리, 안재현 머리로도 유명하다. 잘생긴 남자 배우라면 대부분 시도 했다는 애즈펌.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남친 머리 1순위로 매겨진다고 한다.

 

#3. 가르마펌

애즈펌보다는 조금 더 남성적인 이미지가 풍긴다. 머리 길이가 애즈펌보다 조금 더 짧고 이마가 많이 보이는 스타일이다. 애즈펌이 부드러운 이미지로 보호본능을 자극한다면, 가르마펌은 조금 더 댄디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4. 포마드

남자 올림머리로도 불리는 ‘포마드’ 스타일. 유아인, 박서준 머리로 유명하다. 깔끔하게 머리를 올리고 싶거나 수트를 즐겨 입는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5. 쉼표머리 (가일펌)

가일펌이라고도 하는 쉼표머리는 가르마펌은 싫고, 이마를 살짝 드러내고는 싶을 때 안성맞춤인 스타일이다. 유니크함과 시크함까지 동시에 줄 수 있는 쉼표머리. 한번 도전해볼까?

 

 

PART 4

 

시드니 초콜릿 카페 & 초콜릿 샵 Best

린트 초콜릿 카페, 길리안 벨기에 초콜릿 카페, 조코코 초콜릿 샵…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아이템 초콜릿은 특히 발렌타인데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연인과의 데이트는 물론, 친구와 함께 찾아도 즐거울 시드니의 좋은 초콜릿 카페 다섯 곳과 예쁘고 특별한 선물을 살 수 있는 초콜릿 샵을 가이드 한다.

 

01_분위기 만점 초콜릿 카페 & 고퀄리티 초콜릿 샵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도 굉장히 감동적인 일이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 시드니에서 내로라하는 초콜릿 카페에 들러 달달한 핫초코와 디저트 타임을 갖거나 전문 초콜릿 샵에서 맛 있는 초콜릿을 구입해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계획이다.

 

#1. Lindt Chocolate Cafe

아이스 초콜릿과 더블 초콜릿 두 세 스쿱을 초콜릿 마카롱을 이용해 떠먹으며 완벽하게 초콜릿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집에 가져갈 수 있는 린트 볼과 바의 막대한 선택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소: 104-105 Cockle Bay Wharf, Sydney NSW

문의: 02 9267 8064

 

#2. Guylian Belgian Chocolate Cafe

프랄린을 좋아한다면 길리안의 다크 초콜릿 밀크 쉐이크를 추천한다. 여자들이 곧잘 즐기는 High Tea를 제공하고 프랄린 초콜릿을 포함한 핫초코의 종류도 다양하다.

 

주소: 91 George St. The Rocks NSW

문의: 02 8274 7500

 

#3. Max Brenner Chocolate Bar

맥스브래너의 ‘스플릿’을 맛 보았는가? 초코 워플 볼, 바닐라 아이스크림, 토피 소스, 바나나와 녹인 초콜릿… 이게 별로라면 시그니처 ‘허그 머그’에 담긴 아메리칸 마시멜로우 핫초코를 시도해보자. 너무 달콤해서 녹아버릴지도 모른다.

 

주소: 15-21 Doody St. Alexandria NSW

문의: 02 9700 8013

 

#4. Bon Bon Fine Chocolate

Bon Bon의 아름다운 초콜릿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특히 초콜릿으로 덮인 오렌지 껍질 말이다. 그런데 Bon Bon 카페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는지? 초콜릿 무스와 전세계의 다양한 핫초코 샷을 맛볼 수 있다는 점, 반드시 체크해보자.

 

주소: Shop 3, QVB, 455 George St Stanmore Sydney 2000

문의: 02 9264 9209

 

#5. Zokoko

이 작은 카페는 Emu Heights에 위치한 Zokoko 공장 앞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한 손에는 트러플을, 또 다른 손에는 핫초코를 들고 눈 앞에서 트러플로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 전체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클라스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주소: Unit 3, 84–90 Old Bathurst Road, Emu Heights NSW 2750

문의: 02 4735 0600

 

#6. Koko Black

쫄깃쫄깃한, 마치 토피 사탕과도 같은 다크 소금 캐러멜은 씁쓸하면서 아주 달지 않아서 좋아들 한다. 망고와 바닐라 초콜릿 그리고 부드러운 가나슈 또한 예술이다. 귀여운 도트 무늬의 메추라기 알 모양과 큰 황금알 등 부활절 스페셜도 관전 포인트이다.

 

주소: The Strand Arcade, 412–414 George St. Sydney NSW

문의: 02 9231 0336

 

#7. Haigh’s Chocolates

아들레이드산 초콜릿으로 와틀 씨 토피 크런치, 야생 라임 젤리와 같은 호주만의 특이한 초콜릿 맛을 내는데 성공했다. 민트 다크 초콜릿 페퍼민트 크림 또한 추천메뉴이다. 마치 빅토리아 시대의 초콜릿 샵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클래식하고 우아하다. 무료 샘플도 놓치지 말자.

 

주소: Shop 52, 455 George St. Sydney NSW

문의: 02 9261 4500

 

#8. Adora

시드니 CBD의 Adora는 초콜릿 샵보다는 커피와 함께 초콜릿을 디저트로 선보이는 카페에 가깝긴 하지만 초콜릿 선물을 사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Wentworth Connection 아케이드 안 쪽에 위치해있지만 선물용 초콜릿 박스와 초콜릿 롤리팝도 찾아볼 수 있다.

 

주소: Shop P9, Wentworth Connection, 2A Bligh St. Sydney NSW

문의: 02 9232 6601

 

#9. Belle Fleur

Rozelle의 한 코너에 위치한 이 샵의 초콜릿 종류는 윈도우에서만 봐도 느낄 수 있는 엄청난 스킬의 소유자가 만든다. 조그마한 라비올리 모양의 참깨 프랄린, 복숭아와 라스베리 크림을 담은 초콜릿 컵, 음표가 그려져 있는 화이트 초콜릿 등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줄 초콜릿들이 가득하다.

 

주소: 658 Darling St. Rozelle NSW

문의: 02 9810 2690

 

 

PART 5

 

특별한 날 즐기는 평범한 식사

특별한 날 맞아 준비한 특별 메뉴 즐기다 홀랑 써버린 바가지?!

발렌타인데이 등 특별한 날을 맞아 여러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는 너도 나도 특별한 메뉴 내놓기가 한창이다. ‘스페셜’이라는 명목 하에 가격은 평소보다 훨씬 비싸지만 막상 맛을 보면 그리 ‘스페셜’하지 않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 로맨틱한 식사도, 훌륭한 맛도 원한다면 여기를 참고하자. 365일 특별함과 맛 모두 완벽한 시드니 레스토랑들을 소개한다.

  

#1. 10 William St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캐주얼한 메뉴보다 조금 특별한 것을 원한다면 알 라 카르트 메뉴를 선택해보자. Ragu Pappardelle과 함께 곁들이는 Frank Cornelissen의 Sicilian Suscaru 한잔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하루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주소: 10 William St. Paddington NSW

 

#2. Porteno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 음식.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도 볼만하다. 한 켠에 위치한 모닥불은 말 할 것도 없는 로맨틱의 완성이다. 지금 바로 연인의 손을 잡고 Porteno로 향하자.

 

주소: 50 Holt St. Surry Hills NSW

 

#3. Fratelli Paradiso

Risotto all’Ametriciana, Lasagne, Calamari Fritti, Bresaola 그리고 Tiramasu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메뉴들이 가득한 곳이다. 참고할 것은 이곳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발렌타인데이에 꼭 식사를 해야 한다면 조금 일찍 또는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다.

 

주소: 12-16 Challis Ave. Potts Point NSW

 

#4. Continental Deli Bar Bistro Newtown

풍미 있는 치즈, 잘 숙성된 고기, 신선한 해물, 그리고 여기에 곁들일 와인까지 발렌타인데이를 위하지 않는 메뉴가 없다.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만 하고 있다면 이제 행선지를 정할 때가 됐다.

 

주소: 210 Australia St. Newtown NSW

 

#5. Spice Temple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는 뻔한 경치 말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Spice Temple은 어떨까. 마치 현지에 온 듯한 중국풍의 인테리어와 완벽한 서비스, 그리고 정통 그대로의 음식들까지 완벽하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십이지 동물들을 따라 이름을 지은 칵테일은 이곳만의 스페셜한 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주소: 10 Bligh St. Sydney NSW

 

#6. The Apollo

보면 볼수록 주문하고 싶은 메뉴들만 가득하다. 하지만 터질 듯한 배를 움켜쥐고 나가기 싫다면 먹고 싶다고 모든 걸 다 주문하지는 말자. 현명한 가격에 대표 메뉴들을 먹어볼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준비돼 있다고 하니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주소: 44 MacLeay St. Potts Point NSW

 

#7. The Unicorn Hotel

평범한 식당보다는 펍에서 인연을 만날 확률이 더 크다고 한다.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와 시원한 맥주, 그리고 당구 한 판을 즐기는 동안 당신은 최고의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게 될 것이다.

 

주소: 106 Oxford St. Paddington NSW

 

#8. Rosetta Ristorante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각각의 바를 자랑하는 이곳. 특히 야외에는 하버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약 60석이 준비돼 있다. Vitello Tonnato, Osso Bucco 그리고 Cotoletta는 물론 Bellinis, Negronis 그리고 이태리산 맥주 주문이 가능하다.

 

주소: 118 Harrington St. The Rocks NSW

 

 

PART 6

 

특별한 날 빠질 수 없는 꽃

연인의 마음 사르르 녹이는 감동의 꽃다발 선물

남자든 여자든 문득 받아보는 꽃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면 그 자태는 더욱, 더더욱 아름다워진다. 시드니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최고의 손맛(?)을 자랑하는 플로리스트들을 소개한다.

 

#1. Grandiflora

Saskia Havekes는 플로리스트계의 스타로 여겨진다. 2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오직 꽃에만 몰두했던 그는 2015 Flower Addict 등의 책을 출판했고, 그가 직접 제작한 향수는 이탈리아에서만 50곳이 넘는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Magnolia Grandiflora라고 불리는 태산목을 너무 사랑해서 병에 담고 싶었던 것이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처럼 큰 규모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일주일에 세번 정도는 직접 꽃 시장에 들르는 것을 잊지 않는다고 한다.

 

주소: 12 MacLeay St. Elizabeth Bay NSW

 

#2. Hermetica Flowers

Dowling Street의 끝자락에 위치한 밝은 분위기의 웨어하우스에 들어가면 장미, 모란, 국화, 난초, 야생화 등 다양한 꽃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매니저인 Ashley Ryan의 말에 따르면 Hermetica Flowers의 꽃다발은 단조롭지 않다고 한다.

화려한 포장과 알록달록한 색감의 꽃다발을 주로 제작하며 가장 중요시 하는 것 역시 색감이다. 은은한 분위기보다는 화려한 색감의 꽃다발을 원하는 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장미 꽃다발의 가격은 $60부터 시작되며 야생화 꽃다발은 $100부터 시작된다.

더욱 특별한 감동을 위해 캘리그래퍼가 상주하는 것은 이곳의 또다른 특징이다. 꽃과 함께 전달되는 카드는 소중한 곳에 오래 간직된다. 손으로 직접 쓴 작은 메시지가 큰 감동으로 마음 속에 전달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카드 한장에도 큰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주소: 248 Dowling St. Woolloomooloo NSW

 

#3. Wild Forager

Sarah와 Sophie Kelman, 두 자매가 Freshwater에 꽃집을 오픈한 것은 2016년이었다. 그들은 ‘평범한 꽃집’이기를 거부했고, 꽃 옆에 전세계에서 모아 들인 각종 용품들을 함께 전시하기에 이르렀다

꽃다발부터 결혼식을 위한 장식과 상담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좋은 상품은 바로 Fiddle Leaf, 떡갈잎 고무나무이다. 사이즈에 따라 $45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맞춤식 꽃다발을 원한다면? $80부터 $100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주소: 4/22-26 Albert St. Freshwater NSW

 

#4. Poho Flowers

아트 데코레이션과 파란색 타일의 외관이 주는 상쾌한 느낌. 이곳의 대표인 Ed West는 동업자인 Dan Scala와 함께 2015년에 Poho Flowers를 오픈했다. 이곳을 오픈하기 전에는 앞서 소개한 Hermetica Flowers에서 일 하기도 했다.

이곳은 꽃다발을 만들 때 최대 세 종류 또는 네 종류의 꽃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 외에 장식이 필요할 때는 메탈릭 장식이나 나뭇잎을 사용한다. 그 마무리는 Poho를 상징하는 파란색 포장 종이이다. 한눈에 Poho의 꽃다발임을 알아챌 수 있다. 실제로 파란색 포장 대신 흰색 포장을 했던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매우 실망 했다고 한다.

 

주소: 2/117 MacLeay St. Potts Point N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