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발전으로 자동화 가능해짐에 따라 일자리 부침도 심해질 것

이번 호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큰 변화가 올 일자리에 대하여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자동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새로 생겨나는 일자리들도 있지만 많은 일자리 또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01_서비스 영역까지 넓혀가는 인공지능

기계가 사람이 하던 일을 대체하거나 사람의 힘으로 해결이 어려운 일을 수행하면서 생산에서 줄어든 일자리를 대신해 서비스 산업에서 일자리를 확대하였습니다.

그러나 4차산업 혁명의 일부인 인공지능은 서비스 산업까지 사람들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게 될 예정으로 큰 사회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02_자율 주행 자동차란?

자율 주행 자동차는 운전자 없이 IT 기술이 적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현재 많은 국가에서 시험 운행을 승인하여 도로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03_자율 주행 자동차의 상용화

자율 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기 위한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안전 문제입니다. 실제로 자율 주행을 하던 테슬라와 우버의 차량은 센서가 물체를 잘못 인식함으로써 사망사고가 났던 전례가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사람들이 운전하는 것보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사고 비율이 적다면 자율 주행 자동차가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으나 자율 주행 자동차의 경우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는 단 한번의 사고에도 자율 주행 자동차의 안정성에 의심을 가지게 하는데 충분합니다.

또한 자율 주행 자동차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충분한 대처 가능 여부 또한 자율 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차량이 자율 주행 자동차라면 시스템 문제를 제외하고 모든 차량이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움직이겠지만 자율 주행 자동차가 처음 상용화될 때의 상황은 자율 주행 자동차와 운전자가 혼재하게 됩니다.

운전자, 보행자 등의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에도 빨리 잘 대응할 수 있는지도 사고를 방지하는데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외 기술적으로 가능한 해킹 문제 등에 대한 이슈도 자율 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에 꼭 고려해야 할 요소로 보입니다.

 

04_윤리적 문제에 대한 판단

무인 자율 주행 자동차는 다른 일자리의 대체와 달리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의 소개를 끝으로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다섯 명의 술 취한 취객들이 도로로 갑자기 진입하여 무단 횡단을 하는 상황에 자율 주행 자동차가 이를 피하려고 하면 보행자 도로에서 걸어가고 있는 1명의 보행자를 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자율 주행 자동차가 판단을 내리도록 하여야 할까요?”

 

기사제공: SeedTree (0490 420 489)

 

Previous article엄마도 영어 공부 할 거야! 89강 나는 꽃을 좀 샀어요
Next article사업양도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