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카르텔

1592년, 일본은 조선을 침략했다. 이른바 임진왜란이다.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순신은 백성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었으며 왜군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조선의 한심스러운 임금 선조는 백성을 제

언어의 품격

‘전라도 개똥쇠’라는 말은 전라도 사람들을 폄하하고 차별하고 소외시키고 멸시하고 지역 색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지난 달 중순 발간돼 고국의 전국 서점에

당신이 있어 나도 있죠

‘브루노’는 시드니에 사는 내 딸아이가 지 새끼처럼 아끼는 개 이름이다. 나는 브루노가 어떤 종 (種)인지 모른다. 좌우간 덩치가 엄청 크다.

어처구니가 없다

나는 스포츠라면 종목을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축구는 물론이고 배구, 농구, 야구를 비롯해 테니스, 골프, 유도 등등 가리지 않고 즐긴다. 특히

당신의 세월은 눈부신 스펙트럼입니다

형님! 당신의 푸르른 날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 하신다고요? 축하 드립니다. 어느 가수가 부른 ‘청춘’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존재의 확인

황혼이혼이 심각한 일본에는 남편 옷만 만져도 두드러기가 돋고, 남편이 집 안에 있으면 소화가 안 된다는 ‘은퇴남편증후군 (Retired Husband Syndrome)’이라는 새로운

아무것도 없더라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이 있다. 흐르는 세월 속에서 수많은 질곡을 힘겹게 건너온 사람들이 인생 새옹지마 (塞翁之馬)라는 말과 함께 푸념하듯 하는 소리다.

별이 되소서!

<코리아타운> 창간 20주년을 경축함. 성인은 한국나이로 20세 이상을 말한다. 또한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성인이

택시 고려장

늙은 부모를 더 이상 모실 수 없게 된 자식이 깊은 산속에 부모를 내다 버리는 풍습을 고려장이라고 한다. 헌데, 결코 아름다운

군대 가라

90도 정도밖에 굽혀지지 않는 내 오른쪽 무릎을 정밀 검사한 후, 군의관이 군대 가고 싶냐고 물었다. 나는 간절한 목소리로 군대 꼭

이번 주 온라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