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이성복   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 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 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

박테리아 이야기 ②

아내가 제왕절개로 딸을 낳자 남편은 예상치 못한 행동을 실행에… 한국 TV 프로그램에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한국에 사는 캐나다 남자와

메이드 인 코리아

욱진이가 중학생이 되었다고 경자와 함께 놀러 와 평소와 같이 우리 아이들과 탁구 시합도 하고 컴퓨터 게임 등을 하며 잘 놀다가

그리운 날들

배를 움켜쥐고 숨이 넘어갈 듯 웃던 티 없이 맑고 순수했던 시절들… 무더운 여름 밤, 더위를 이기지 못해 부채로 밤을 새며

박테리아 이야기 ①

박테리아야, 너는 내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행복하겠니? 수 년 전, 마당 한 켠에 있는 텃밭에서 좋지 않은 자세로 호미질을 하다

마스게임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 울려 퍼지는 소리는 비디오를 통해 나와서 인지 운동장에서 들리듯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러나 눈에 들어오는 모든

사랑의 표현

사랑을 표현하는덴 단도직입적인 말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데… 울음을 참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여인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저러다 자칫하면 쓰러져 통곡이라도

매달린 늪*

이만 년 그 자연스런 웬트워스 (Wentworth) 폭포로 가는 블루마운틴 물줄기, 잠깐 움켜쥔 호수   입 속에 넣은 것도 꺼내 주는

두 아들과 나

인생을 즐길 줄 알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아들들이 돼주길… 아들들이 그리스 여행을 떠났다. 배웅하면서 셋이 찍은 사진을 한참 동안

7월의 크리스마스

사라진 과거와 내 기억 속에서 지워진 과거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내 어릴 적 놀이터와 동무들은 다 어디로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