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려니…

4년 전, 한국에서 6박 7일 ‘내나라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를 거치며 관광과 맛집탐방을 겸한 여행이었는데 한

긍정적으로 산다는 것

“손자손녀 사랑에 푹 빠져 계시네요. 행복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오늘 저녁에 손녀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지난주 제 글을 읽고 한

오프라인 할배?!

그러고 보면 저는 잡기 (雜技)에는 그야말로 젬병인 듯싶습니다. 저의 젊은 시절에도 요즘의 컴퓨터게임 비슷한 게 존재했습니다. 지금이야 PC방은 물론, 집에서

걷기 딱 좋은 날씨…

우리가 요즘 걷고 있는 코스는 이전의 버로라 (Berowra)에 비하면 그야말로 껌(?)입니다. 업 다운도 거의 없고 스틱 또한 필요치 않으며 강변을

손주바보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창 웃음꽃을 피우다가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기분 좋은 술잔을 부딪치다가도, 눈앞에 펼쳐진 천하절경에 넋을 놓고 있다가도 모발폰 벨

오늘이 가장 젊은 날

고교시절 마지막 겨울방학 시작을 하루 앞둔 날이었습니다. 지금은 수능이라 불리는 대입예비고사도 끝났고 이래저래 널널한 상황… 반 친구들을 따라 저도 처음으로

나라면?

설날이었던 12일 저녁 여덟 시, 부산 사상구 괘법2차 한신아파트 경비원 김영근 (67세) 씨가 순찰을 돌던 중 길에 떨어진 작은 목욕가방을

“화이브 사랑해!”

이 세상 모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똑같이 느끼는 감정이긴 하겠지만 녀석들과 함께 있으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계속 놀아달라, 안아달라 하면

초대

“테레사, 오늘 특별한 약속 없으면 우리 집에서 점심 같이 먹자. 내가 맛있는 고기 구워줄 게.” 2021년 새해 둘째 날 아침에

전원일기?!

그러고 보니 삼겹살을 빼고는 전부 다 우리 집에서 키운 것들입니다. 어른 손바닥 아니, 어른 얼굴만한 깻잎은 아무리 생각해도 대박이고 어렵게

옥탑방? 펜트하우스!

5층이 좋을까? 아니면 1층이 나을까? 아주 잠시 잠깐 고민을 했지만 우리는 결국 1층을 선택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예순이 넘으신 어머니가 5층까지

덕분에…

지난주 일요일 아침 아홉 시가 조금 넘은 시각… 진작에 눈은 떠졌지만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어서 침대 위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두 가지 행복 키워드

몇 달 전부터 야심 차게 준비했던 빅토리아주 하이컨트리 14박 15일 연말연시 여행계획이 졸지에 꽝이 돼버렸습니다. 그 동안 꾸준한 안정세를 유지해왔던

영웅시대

2020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임영웅’이라는 인물이 떠오릅니다. 연초부터 트롯 열풍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1년 내내 여기저기에서 트롯 경연프로들이 범람하는 바람에 좀

테스형한테 물어볼까?

문득 고개를 들어보면 목요일, 잠시 숨 고르기를 하고 뒤돌아보면 어느새 월요일, 이리 바쁘고 저리 쫓기다 보면 벌써 또 다른 목요일이

욕하며 보는 한국 드라마?!

생각해보면 그것도 참 신기한 일입니다. 뻔한 결말인데도 저도 모르게 그 단계로 가는 과정 하나하나에 몰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의 예외 없이

“아줌마 다 됐어…”

원래 호주라는 나라가 한국과는 여러 가지로 다르긴 하지만 이곳 남자들은 한국 남자들에 비해 가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둘기네 가족

깜짝 놀랐습니다. 오리 한 마리가 갑자기 날개를 활짝 펴고 입을 쩍 벌린 채 있는 힘을 다해 저한테 달려들었기 때문입니다. 녀석이

여행의 추억

딸도 없는 2대독자 외아들을 젊은 시절부터 혼자의 힘으로 오롯이 키워낸 어머니가 그 귀하디 귀한 아들을 장가보내던 날…. 어머니로서는 기쁨이나 보람보다는

시·간·여·행

정말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종영된 주 원, 김희선 주연의 한국 SBS 드라마 ‘앨리스’는 이른바 ‘시간여행’을 주제로 했습니다.

이번 주 온라인 매거진